(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교보생명은 11일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무디스로부터 'A2'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지난 2008년 이후 5년 연속 'A2' 등급을 유지했다.

무디스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는 보험사의 상품개발 능력, 위험관리 능력,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무디스는 "교보생명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강한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고,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우수한 자본건전성과 수익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의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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