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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1분기에 금융시장의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 1천310억, 영업이익 100억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순이익은 57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7% 늘었고, 영업이익은 194.1% 증가했다.지난 4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21.2% 줄었고, 영업이익 역시 80.2% 감소했다.이러한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결과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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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2018.04.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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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올해 1분기에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OCI는 올해 1분기 매출 8천570억원과 영업이익 1천63억원, 당기순이익 735억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3%, 당기순이익은 106.3% 증가했다.OCI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11개 증권사의 실적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OCI는 올해 1분기에 매출 8천483억원,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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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18.04.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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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분기 이후 처음포스코가 국내외 철강 부분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6년 만에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포스코는 지난 1분기 매출액 15조8천623억원, 영업이익 1조4천877억원, 순이익 1조835억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5.2%, 9%, 10.9% 증가했다.포스코가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1년 4분기 이후로 처음이다.이러한 포스코의 호실적은 국내외 철강 부문의 실적 개선에 따른 것이다.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인 PT크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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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2018.04.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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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로 법정관리 위기를 넘겼으나, 당분간 생산성 및 판매 대수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 증대도 풀어야 하는 숙제로 지목됐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한국GM에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와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 등 신차 2종을 배정할 계획이다.베리 앵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GM에서 한국GM에 2종의 중요한 신제품을 배정할 것"이라며 "두 제품 모두 생산량이 굉장히 크고 수출물량이 대다수가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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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18.04.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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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서 화장품공장과 물류센터를 건설하는 데 3천89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20년 3월 31일까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화장품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고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yg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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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2018.04.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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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가 미국의 화장품 ODM업체 잉글우드랩를 인수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잉글우드랩 주식 689만6천831주를 578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후 코스메카코리아의 잉글우드랩 지분율은 34.71%가 된다. 양수 예정일자는 오는 6월 8일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잉글우드랩은 연구·개발(R&D) 기술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2016년 국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잉글우드랩 인수 이후 코스메카코리아의 화장품 생산능력은 5억5천만개에서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8.04.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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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일본 화장품업체 에이본 재팬(AVON Japan)을 인수했다. LG생활건강은 100% 자회사인 긴자 스테파니(Ginza Stefany)가 에이본 재팬 지분 100%를 105억엔(약 1천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에이본 재팬은 1968년부터 화장품사업을 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천억원이다.일본시장에서 이 회사의 매출순위는 21위로, 랑콤(27위), 에스티로더(41위) 등 글로벌 브랜드보다 높다. LG생활건강은 에이본 재팬 인수를 통해 일본시장 공략을 강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8.04.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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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동유럽 홈쇼핑업체 스튜디오 모데르나(Studio Moderna) 인수 추진과 관련해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CJ오쇼핑은 스튜디오 모데르나 인수 추진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4일 공시했다. 한 매체는 전날 CJ오쇼핑이 스튜디오 모데르나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해 마무리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ygkim@yna.co.kr(끝)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8.04.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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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대한항공 등을 조사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한항공 기내판매팀과 한진칼에 조사관들을 보내 조사를 했다. 한진칼은 한진그룹 지주사로, 대한항공 지분 29.96%(보통주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기내판매팀은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판매하는 면세품 등을 관리하는 곳이다. 공정위는 기내면세품 판매와 관련해 대한항공 총수일가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gkim@yna.co.kr(끝)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8.04.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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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D램 수요 증가 20% 초반 예상D램 공급부족 해소 어려워SK하이닉스는 올해 시설투자(캐팩스) 규모가 지난해보다 최소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24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전체적인 캐팩스를 확정하지 못했지만, 작년 10조3천억원 대비 30%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며 "공정 난도 때문에 연구개발(R&D)이 늘어나 최소한 30% 증가할 것이며 클린룸이 연말보다 빠른 시기에 오픈된다면 내년에 투자될 장비투자가 올해 연말로 앞당겨 투자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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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2018.04.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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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연안해운을 이용한 철강제품 수송을 활성화하기 위해 철강제품 선·화주 상생협약이 체결된다.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 한국해운조합, 철강제품 선·화주와 함께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연안해운 분야 철강제품 선·화주 상생발전 및 전환교통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24일 공개했다. 철강제품을 연안해운으로 실어나르는 비율을 높이면 업계가 활로를 찾을 수 있고 도로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바꿀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의 혜택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2014년에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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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2018.04.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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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금융과 유통을 영위하는 서비스산업과 우주항공과 의약 분야 첨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글로벌 존재감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경제연구원은 24일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자료를 이용해 한국 글로벌 기업의 성과를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과 대비해 비교한 결과, 포춘 500대 기업이 소속된 62개 산업 중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포함된 산업은 지난 2015년 10개에서 2017년에는 9개로 줄었다고 설명했다.특히, 지난해 포함기업 수가 14개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네덜란드의 산업 분야 수
IB/기업
황병극 기자
2018.04.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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