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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으로 2조4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할 예정인 아시아나항공이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는 향후 국제유가와 달러-원 환율 등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23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 약정(MOU)을 체결했다.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만 차입금 차환을 포함해 2조4천139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유상증자(1천500억원), 광화문 사옥 매각(2천억원), 영구채권(신종자본증권, 2천200억원), 계열사 기업공개(IPO,
IB/기업
정원 기자
2018.04.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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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씨 별세, 이태종(㈜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태준(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장)씨 모친상, 김준희씨 시모상, 이성호·성진·정찬·가은씨 조모상 = 22일,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4일 오전 ☎ 02-857-4446 (서울=연합인포맥스)(끝)
IB/기업
2018.04.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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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은 최근 '물벼락 갑질'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장녀인 조현아와 차녀인 조현민을 한진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사퇴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조 회장은 2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조 회장은 "대한항공의 회장으로서, 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제 여식이 일으킨 미숙한 행동에 대하여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조현민 전무는 대한항공 전무직을 포함해 한진그룹 내의 모든 직책에서 즉시 사퇴하
IB/기업
정원 기자
2018.04.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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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집행부 만남은 불발산업은행은 이동걸 회장이 21일 한국GM 부평공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 부문 사장을 만나 주주간 계약(SHA)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23일까지 한국GM 노사가 양보를 통해 협상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했다.아울러 정부와 산업은행의 지원은 노사 타결이 전제라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노력이 무위로 돌아가지 않기를 당부한다"면서 "앞으로 산업은행은 한국GM 정상화를
IB/기업
최진우 기자
2018.04.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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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교섭 주말에도 재개될 듯한국GM 노사는 20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벌였으나 타협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이사회가 한국GM 법정관리 신청 여부를 다음주 23일 연기함에 따라 법정관리는 일단 모면했다.한국GM은 이날 오후 8시에 열린 이사회에서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당초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사회에서 법정관리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에서 한 발짝 물러난 셈이다.원래 이날은 GM 본사가 한국GM의 구조조정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시점이다. 노사는 앞서 오후 1시부터 임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8.04.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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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과 정회를 반복하던 한국GM의 노사간 최종 임금 및 단체협상이 결렬되면서 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한국GM은 20일 열린 노사 임단협 교섭이 사실상 결렬됐다고 밝혔다.한국GM 노사는 오후 1시부터 인천 부평공장에서 임단협 교섭을 재개했으나 30분 만에 정회했다.이후 지도부가 비공개 면담을 이어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군산 노동자 680명의 고용보장과 비용절감 자구안 등에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한국GM은 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이 확대된 상태다.한국GM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8.04.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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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경영정상화 작업을 주도했던 정성립 사장이 앞으로 3년 더 대우조선해양을 이끌게 됐다.대우조선은 20일 오전 임시 이사회에서 정 사장의 연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대우조선은 내달 29일 진행되는 임시주총을 통해 정 사장의 재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정 사장은 지난 1981년부터 30년 넘게 대우조선해양에 몸담았다. 지난 2001~2006년에도 사장을 지냈던 정 사장은 대우조선이 위기에 빠지자 지난 2015년 대우조선의 '구원투수'로 복귀했다.이른바 '최악의 시기'
IB/기업
정원 기자
2018.04.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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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다음 달 10대그룹 전문경영인과 만난다.2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다음달 10일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에 더해 GS,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두산 등 10대 그룹 최고 경영진과 간담회를 연다.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진행됐던 지배구조 개선 논의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상조 위원장은 지난해 4대그룹에 이어 5대그룹 경영진과 만나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요청했고 올해 들어서도 기회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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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18.04.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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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배 늘어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쌍용차는 1분기 매출 8천88억원과 영업손실 313억원, 당기순손실 342억원 등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매출은 제품믹스 변화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2.54% 증가했다.렉스턴 스포츠에 힘입어 내수는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나 수출이 32.4% 감소하며 전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81%, 당기순손실은 145.79% 확대했다.환율하락 및 신차 출시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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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18.04.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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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배 늘어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쌍용차는 1분기 매출 8천88억원과 영업손실 313억원, 당기순손실 342억원 등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4%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81%, 당기순손실은 145.79% 확대했다.쌍용차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증권사들의 실적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쌍용차는 1분기 매출 8천562억원, 영업손실 90억원을 올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8.04.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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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건설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주간, 21시간)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계약 심화과정은 계약 용어부터 유형별 특징, 성립 절차, 해석의 방법, 분쟁 시 계약 주체들에게 주어지는 책임까지 포괄적 내용을 다루고 있어, 국내 기업의 건설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교육에 이어 실무 과정인 해외건설 자재조달 과정(5월 2~4일)과 타당성 분석 실무 과정(5월 9
IB/기업
남승표 기자
2018.04.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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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이 올해 1분기에 금융시장의 컨센서스를 웃도는 5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롯데정밀화학은 연결 기준으로 1분기에 3천358억원의 매출과 498억원의 영업이익, 552억원의 당기순이익 등의 실적을 거뒀다고 20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2% 늘어난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무려 125.3% 늘어난 금액이다. 당기순이익도 183.1% 급증했다.지난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9.6%와 90.8% 증가했다.이러한 실적치는 당초 금융시장의 전망치도 소폭 웃도는
IB/기업
황병극 기자
2018.04.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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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제시한 한국GM 노사협상의 마지막 데드라인이 다가왔다. 노사가 막판까지 타협점을 찾아가는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협상이 타결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전날 밤 10시가 넘어가는 시간까지 임단협 교섭을 이어갔지만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는 못했다.노조는 복리후생 관련 축소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사측은 노사합의가 전제되지 않으면 오는 27일 예정된 희망퇴직자 위로금 지불이 불가능하다는 뜻을 밝히면서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8.04.20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