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역내외 위안화의 가치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14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12% 상승한 6.7809위안을 나타냈다.장중에는 최대 6.7849위안까지 오르기도 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즉 역외 위안화의 가치가 달러 대비 0.12% 약세라는 의미다.인민은행 산하 외환 교역센터에 따르면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도 6.7615위안에 거래됐다.전 거래일 연내 마감 환율인 6.7544위안 대비 0
채권/외환
윤정원 기자
2019.01.16 11:20
-
달러-원 환율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부결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은 채 1,120원대 초중반에 머물고 있다.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4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60원 오른 1,122.30원에 거래됐다. 1,122원에 개장하고 장 초반에 1,124원까지 오른 분위기가 서서히 가라앉는 모양새다.1,120원대 중반에 대한 레인지 상단 인식이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다.달러-위안(CNH) 환율이 6.78위안으로 뛴 것과도 다르다.◇오후 전망딜러들은 달러-원 환율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9.01.16 11:18
-
국고채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1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9분 전일보다 0.5bp 하락한 1.792%, 10년물은 0.2bp 떨어진 1.966%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1틱 오른 109.32에 거래됐다. 증권이 1천730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1천437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과 같은 127.3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505계약 샀고, 증권이 251계약 팔았다. ◇ 오후 전망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오후장의 변동성을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1.16 11:16
-
※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16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 (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 기간 │ 금리(%) 전일대비 ────┬──────────── 1주 │ 1.75 - 1월 │ 1.79 - 2월 │ 1.82 - 3월 │ 1.85 - 6월 │ 1.90 - 12월 │ 1.93 - ────┴────────────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9.01.16 11:00
-
삼성선물이 오는 30일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외환·알고리즘 투자' 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수출입업체 재무담당자는 물론 개인투자자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는 '기술적 분석과 외환시장', '알고리즘 투자전략'을 주제로 오후 4시부터 서초타워 3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삼성선물 관계자는 "2010년 이후의 데이터로 검증된 삼성선물 자체의 CURIS 알고리즘 서비스 등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ddkim@yna.co.kr(끝)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9.01.16 10:49
-
시중은행의 특수채 매수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자산 운용 규모가 늘어나는 추세인 데다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로 담을 수 있는 채권에는 한계가 있어서다. 그나마 금리 레벨이 높은 특수채에 은행의 매수가 몰리고 있다고 시장참가자들은 전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에 따르면 은행은 올해 중 통안채와 산금채 등을 주로 담았다. 보름 동안 총 4천22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는데, 국고채와 통안채 매도가 주를 이뤘다. 금리 레벨이 낮아지면서 매력이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9.01.16 10:44
-
2019.1.16(수)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실시 결과- 2년물(01930-2012-0205)ㅇ 발행예정액 : 2.30조원ㅇ 응찰액 : 3.64조원ㅇ 낙찰액 : 2.30조원ㅇ 낙찰수익률 : 1.820%(시장유통수익률 기준)ㅇ 부분낙찰률 : 40~50%(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9.01.16 10:27
-
(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73위안(0.11%) 올린 6.7615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7544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6206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6.2245위안, 유로-위안은 7.7142위안, 파운드-위안은 8.6985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8447위안, 위안-랜드는 2.0317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
채권/외환
2019.01.16 10:24
-
(끝)
채권/외환
2019.01.16 10:16
-
이달 들어 연기금의 단기채권 매도·장기채권 매수 움직임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기금은 이달 초부터 지난 15일까지 만기 1년 이하 단기채권을 1조5천734억 원어치 순매도했다.이는 지난해 연기금이 연중 최대 규모로 단기채권을 매도했던 작년 12월의 3조6천892억 원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연기금은 또 작년 12월 2조4천4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던 만기 5년 초과 10년 이하 중장기 채권을 이달에는 1천498억 원어치만 순매수했다. 지난해 주요 연기금은 한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9.01.16 10:14
-
한국은행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이 영국 의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향후 전개 양상이 더 불확실해졌고 판단했다.한국은행은 16일 오전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허진호 금융시장 담당 부총재를 비롯해 박종석 통화정책국장, 이승헌 국제국장, 이상형 금융시장국장, 김현기 공보관, 박광석 투자운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반대 432표, 찬성 202표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9.01.16 09:49
-
-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 초중반으로 올랐다.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6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0원 뛴 1,123.40원에 거래됐다.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관련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투자 심리가 약간 위축됐다.개장 전 마(시장 평균환율, MAR) 거래에서부터 매수 주문(비드)이 많았다.장 초반 분위기는 위쪽으로 잡혔다.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마 거래에서 비드가 강했다"며 "결제 물량이 있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다른 은행의 딜러는 "1,125원 선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9.01.16 09:38
-
-
국채선물이 소폭 상승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16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전 9시 16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2틱 오른 109.3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68계약을 사들였고 증권이 550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틱 상승한 127.38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73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360계약을 팔았다. 시장참가자들은 주가와 환율,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브렉시트 협상 부결에도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방향성을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9.01.16 09:18
-
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전 마(MAR, 시장평균환율)는 플러스(+) 0.05원에 호가됐다.16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A중개사의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 가격은 +0.05원을 기록했다. B중개사의 개장 직전 스팟 마 가격은 '파'에서 마감했다.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은 매수 5천만 달러 미만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매수 5천만 달러 미만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9.01.16 09:05
-
서울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이 부결됐지만, 오히려 브렉시트 철회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달러-원 환율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게 대다수의 판단이었다.A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6일 "지난밤 파운드의 움직임에 답이 있다"며 "투표 전에는 투 빅 하락했다가, 결국에는 강세로 갔다. 노딜 브렉시트가 아닌 노 브렉시트 기대가 생겼다"고 설명했다.이 딜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서 볼 수 있듯이, 브렉시트도 최악의 상황으로 가기보다는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9.01.16 09:02
-
16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1조9천억 원과 자금조정예금 만기 3조4천억 원, 제기금 7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5천억 원과 세입 5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3조3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9천억 원과 자금조정예금 만기 3조4천억 원, 통안채 만기 7천200억 원, 통안계정 만기 3조 원, 공자기금 1조9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5천억 원, 국고채 납입 1조9천억 원,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9.01.16 09:00
-
-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16일 국채선물의 방향에 대해 다소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NH선물은 국채선물이 중국 경기 부양책의 적절성에 대한 회의론 등 강세 재료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했다.삼성선물은 시장이 주가에 주목하며 약보합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합의안 부결과 증시 강세 등 상반되는 재료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미 국채 10년 금리는 1.42bp 오른 2.7180%, 2년물 금리는 0.41bp 내린 2.5326%에 거래됐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1.16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