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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스와프(IRS)가 하락했다. 국채선물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스와프시장도 영향을 받았다. 수익률곡선은 강세국면 속 평탄화됐다(불 플래트닝).9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1.3bp 하락한 1.815%, 2년은 2bp 낮은 1.925%, 3년은 2.8bp 내린 1.985%에 거래됐다. 5년은 3.5bp 하락한 2.075%, 10년은 3.8bp 낮은 2.195%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2.5bp 하락한 1.255%, 2년은 2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8.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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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중반 부근으로 소폭 내렸다.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2.70원 내린 1,117.20원에 마감했다.전일부터 계속된 1,110원대 중후반 중심의 레인지 흐름이 이날도 이어졌다.미국과 중국이 오는 23일부터 160억 달러 상당의 양국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지만, 시장은 알려진 악재로 치부했다.장 초반 1,119원대에서 정체됐으나, 상하이 종합증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달러-원이 하락했다.달러-위안(CNH) 환율이 6.811위안까지 밀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8.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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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약화되자 소폭 하락했다.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16.3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7.1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2.9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내린 -0.65원에 마무리됐다.스와프포인트는 수급을 반영해 소폭 하락했다.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면서 6개월과 1년 구간이 조금씩 밀렸고 최근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8.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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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9(목) RP매각 실시 결과- 14일물(2018-043-014) 경쟁입찰ㅇ 매각예정액 : 7.50조원ㅇ 응찰액 : 8.69조원ㅇ 낙찰액 : 7.50조원ㅇ 낙찰금리 : 1.52%- 7일물(2018-044-007) 모집ㅇ 매각금리 : 1.50%ㅇ 응찰액 : 9.92조원ㅇ 낙찰액 : 9.92조원(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8.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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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위안화 강세로 낙폭을 확대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일보다 2.80원 내린 1,117.10원에 거래됐다.이날 오전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 환율을 0.0004위안(0.01%) 올린 6.8317위안에 보합 고시했지만 달러-위안화(CNH) 환율은 장중 하락 전환해 6.8178위안에 거래됐다. 상하이지수는 1.78%, 선전 증시는 2.67% 올라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 휴가 시즌이 끝나지 않은 만큼 수
채권/외환
김명선 기자
2018.08.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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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오후에 상승세를 지속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9분 현재 전일보다 5틱 오른 108.29에 거래됐다. 은행이 2천955계약 순매수했지만, 금융투자가 3천698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5틱 상승한 121.5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998계약 샀고, 은행이 758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별다른 이슈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에 영향을 받는 분위기다"며 "이들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hwroh@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8.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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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큰 폭 증가7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했다.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 모두 감소했다.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9일 발표한 '7월 중 금융시장동향'에서 은행 가계대출(정책 모기지론 포함)이 전월보다 4조8천억 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조3천억 원 늘어난 후 가장 적은 증가세다. 7월 기준으로 2015~2016년 평균 가계대출은 6조8천억 원 증가했다. 2010~2014년 7월 평균은 2조 원이었다. 7월 주택담보대출은 3조2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8.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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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미국 채권금리가 내린 가운데 외국인이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매수한 영향을 받았다.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6분 전일보다 0.1bp 하락한 2.066%, 10년물은 1.4bp 내린 2.541%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3틱 오른 108.2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895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31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8틱 상승한 121.49에 거래됐다. 보험이 368계약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8.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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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에서 고점 매도가 나오면서 낙폭을 소폭 키웠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10원 하락한 1,118.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저항선에 부딪힌 후 매도가 우위를 보여 추가 하락했다. 중국의 미국 수입품 관세 부과 맞대응에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기보다는 오히려 고점 매도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위안화 절하 고시 이후 1,120.10원까지 고점을 높이면서 한차례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내 반락했다.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8.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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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9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5 - 2월 │ 1.62 - 3월 │ 1.67 - 6월 │ 1.81 0.01↓ 12월 │ 1.99 0.01↓────┴────────────(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8.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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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를 발표한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환율을 보합권에서 고시했다.9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04위안(0.01%) 올린 6.8317위안에 고시했다.이날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인 6.8316위안과 근접한 수준에서 고시됐다.인민은행은 전장 시장환율, 통화 바스켓 등을 고려해 기준환율을 책정한다고 밝히고 있다.전장 중국 상무부가 160억 달러 상당 미국산 제품에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역외 달러-위안은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8.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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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시장과 스와프시장의 외국인이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스와프시장은 최근까지도 강한 매수를 보이면서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어서다. 시장참가자들은 외국인이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보고 매수 포지션을 늘리는 것으로 추정했다. 역외 헤지펀드로 추정되는 매수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9일 연합인포맥스 스와프 베이시스 및 최종호가수익률(화면번호 2415)에 따르면 IRS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1bp 하락한 1.828%, 3년 구간은 2.013%에 거래됐다. 국채선물시장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8.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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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9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04위안 오른 6.8317위안에 고시했다. 전장인 지난 8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8316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7037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6.1615위안, 유로-위안은 7.9323위안, 파운드-위안은 8.7997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8797위안, 위안-랜드는 1.9621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5.0762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5779위안, 캐나다달러-위안은 5.2480위안, 싱가포르달러-위
채권/외환
2018.08.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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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8.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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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8.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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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인하 등으로 가처분 소득 늘려야"중국이 미중 무역전쟁 상황에서 위안화를 절하하고 유동성을 투입하는 대신 세제 인하 등으로 가처분 소득을 늘리는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앤디 시에 이코노미스트가 주장했다.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시에 이코노미스트는 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기고를 통해 중국의 위안화 절하의 결과는 "가계의 실질 소득과 구매력을 압박해 무역전쟁의 모든 비용을 전가하는 것이다. 정부와 국유기업은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경제는 더 불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18.08.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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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이 외환시장의 수급에 따라 환율이 결정되도록 방치해야 국가부도를 피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9일 예금보험공사가 발간한 '금융리스크리뷰 여름호'에 기고한 '미국 금리 인상 및 달러화 강세와 신흥국 위기'에서 신흥국이 외환보유액을 통해 개입하지 않고 외환시장의 수급에 따라 환율이 결정되도록 방치하면 긴축효과를 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김 센터장은 "외환보유액을 푸는 것은 재정지출과 수입을 방만하게 늘리는 것과 본질에서 같다"며 "외환시장의 수급에 따라 결정되도
채권/외환
이미란 기자
2018.08.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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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주요 경제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서울외환시장에서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폭염처럼 한풀 꺾일지 주목된다.9일 서울환시 등에 따르면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16.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9.90원) 대비 2.55원 내린 셈이다.중국의 보복 관세 발표에 따른 달러-위안(CNH) 환율 상승에도 오히려 원화는 강세를 보인 셈이다.전일 중국 상무부는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8.09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