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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6일 달러-원 환율이 1,080원대에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미국 국채 금리가 꾸준히 오르면서 달러-엔 환율을 비롯해 글로벌 달러 인덱스도 상승 일변도에 놓였다는 판단에서다.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0.60원) 대비 2원 정도 오른 1,081.7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74.00∼1,088.00원으로 전망됐다.◇ A 은행 과장달러 인덱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4.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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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2조4천억 원과 재정증권 만기 1조 원, 한은 RP 매각 만기 15조5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반면, 한은 RP 매각(14일) 4조5천억 원과 한은 RP 매각(7일) 9조 원, 세입 2조5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1조2천억 원과 기타 1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고, 세입 2조1천억 원으로 지준이 줄었다.자금시장 관계자는 "신용콜은 통안채 발행 등으로 당일 지준 마이너스가 유지되겠으나 한은 RP 매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4.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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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kim@yna.co.kr(끝)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4.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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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jang@yna.co.kr(끝)
채권/외환
장순환 기자
2018.04.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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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의 초석이 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 변화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정상회담의 직접 당사자인 남북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등의 입장도 반영될 것으로 보여, 향후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이정표로서 기능할 수 있어서다.남북정상회담의 긍정적인 성과가 5월 말∼6월 초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까지 이어진다면, 우리 경제를 짓눌렀던 고질적인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4.2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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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25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512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를 2천80억 원 산 반면에 국채를 568억 원 팔았다.종목별로 보면 2020년 4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80억 원, 2019년 3월 만기인 통안채를 500억 원 매수했다.반면 2026년 5월 만기인 국고채(16-3호)를 500억 원, 2018년 12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5-7호)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4.2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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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상승했다.해외브로커들은 2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81.7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0.60원) 대비 2.00원 오른 셈이다.달러화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연동해 강세를 이어갔다.미국 국채 10년 만기 금리는 전일 3%대 진입 후 미끄러졌다가 이날 다시 올라섰으며 3.026%에서 마쳤다.달러-원 1개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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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 미 금리가 3%를 돌파한 데 따른 부담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가 더해져서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1.9bp 상승한 2.246%, 10년물은 3.6bp 높은 2.762%에 고시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9틱 하락한 107.58에 마쳤다. 외국인이 1천921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이 1천445계약을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46틱 내린 119.20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4천939계약을 팔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4.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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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80원 선으로 뛰었다.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80원 오른 1,080.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달러화가 1,080원대에 자리 잡은 지는 3월 26일 이후 한 달 만이다.최근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글로벌 위험자산회피(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이날도 강했다.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은 3.005%으로 올랐고, 서울 외환시장 마감 후에는 3.0141%까지 뛰었다.특히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매우 거셌다.2013년 6월 2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4.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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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4.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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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금리 스와프(IRS)가 전체적으로 올랐다.단기보다 장기금리가 더 올라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이날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 대비 1.5bp 상승한 1.878%를 나타냈다.3년은 3.0bp 오른 2.165%, 5년은 4.0bp 상승한 2.288%를 나타냈다. 7년과 10년은 4.3bp씩 올랐다.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체적으로 국채선물이 밀림에 따라 IRS 커브도 가팔라졌다"며 "참가자들이 아시아장에서 미국 10년 금리를 보고 트레이딩하는 분위기였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4.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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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 국채 10년 만기 금리가 장중 3%를 돌파한 영향으로 장기물이 하락했다. 단기물에선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가 나오면서 혼조세를 보였다.2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16.1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8.00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3.6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0.90원에 마무리됐다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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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ㆍ신보, 키코 피해기업에 융자ㆍ보증 지원 확대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파생금융상품 키코(KIKO) 피해기업에 저금리의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다.신규 보증이 필요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우대된 보증비율로 지원받을 길도 열린다. 금융위원회 최근 키코 피해기업들과의 논의를 통해 이 같은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키코와 같은 대규모 금융피해가 장기간 지속하면 실물경제의 성장 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지난해 연말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키코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에 따라
채권/외환
정지서 기자
2018.04.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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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내외 금리차의 과도한 확대를 경고했던 국회 예산정책처가 한미 정책금리 역전에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급격히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해 주목된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연임을 전후로 시장참가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비둘기파적 시그널을 보내온 점이 국회 예정처가 이런 관측을 내놓게 된 배경으로 꼽힌다. 그러나 해외자본 유출과 관련한 국회 예정처의 기존 경고는 여전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게 시장참가자들의 평가다.국회 예정처 관계자는 25일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됐지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4.25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