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현대로템은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에서 발주한 신림선 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액은 약 3천295억 원이다. 현대로템은 컨소시엄사인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함께 2022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개통일로부터 향후 30년간 신림선 경전철의 운영 및 차량 유지보수 업무를 맡는다. 현대로템은 운영 및 유지보수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관제와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앞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약 7.8㎞의 구간에서 운영
*그림1*국토교통부는 31일 '2020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우수차'로 중·대형 세단 분야에서 종합등급 점수가 가장 높은 제네시스 G8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해마다 판매되는 신차에 대해 자동차의 충돌 안전성 등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국산 8개 차종, 수입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안전도 평가를 했고 신규 출시된 자동차, 판매량이 많은 자동차를 대상 차종으로 선정해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충돌과 보행자, 사고 예방 등 3개 안전성 분야 전 항목 평가 결과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1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부친인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에 대한 효심과 '뉴 삼성' 계획을 강조하며 법원에 선처를 호소했다.이 부회장은 30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이건희 회장 추도사에 등장한 '승어부'(勝於父·아버지를 능가하다)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선대보다 더 크고, 더 강하게 키우는 것이 최고의 효도라는 가르침으로 머릿속에 강렬하게 맴돌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격에
롯데케미칼이 9개월 만에 충남 서산 대산 공장 가동을 재개한다.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4일 화재로 생산을 중단했던 대산 나프타 크래커 공장을 30일부터 재가동한다고 공시했다.롯데케미칼은 지난 7일부터 시운전을 했으며, 3주간의 정상 가동을 통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최종 상업생산 승인을 받았다.대산 공장의 매출액은 3조3천억원이며, 롯데케미칼 매출액의 21.8%에 해당한다.mrlee@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8시 3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산업은행과의 협의에 따라 한진그룹 항공 계열사 임원과 고문 자리에서 물러났다.㈜한진은 30일 조 전무가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 전무와 한진그룹 자회사인 항공·여행 정보 제공업체 토파스여행정보 부사장 직에서 모두 사임했다고 밝혔다.'물컵 갑질' 사태로 한진그룹 직책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6월 한진칼 전무로 복귀한 조 전무는 18개월만에 다시 한진칼을 떠나게 됐다.조 전무와 함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모친인 이명희 한국공항 고문도 사의를 표명했다.한진그룹은 아시
◇ 실장급 승진 ▲ 신통상질서전략실장 김정일 (세종=연합인포맥스) (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 과장급 전보 ▲ 소비자안전정보과장 문종숙 ▲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이태휘 ▲ 내부거래감시과장 권순국 ▲ 기술유용감시팀장 안남신 ▲ 유통거래과장 이준헌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 김호태 ▲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임성찬 ▲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송정원 (세종=연합인포맥스) (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0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현장의 활력을 되찾고 신산업을 육성해 산업구조를 혁신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윤모 장관은 30일 신년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실물경제가 충격을 받았지만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아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우리 경제가 빠른 회복을 이뤄내도록 실물경제 주무 부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수출을 확실하게 플러스로 전환하고 규제 개선, 마중물 투자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한국판 뉴딜 관련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집행하고
호반건설은 이스타항공 인수설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호반건설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이스타항공 인수·합병(M&A)을 검토한 바 없으며, M&A와 무관하다"고 밝혔다.최근 이스타항공이 호남 지역에 기반을 둔 중견 기업과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해당 기업으로 호반건설이 지목되자 이를 부인한 것이다,이스타항공은 올해 7월 제주항공과의 M&A 무산 후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재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사모펀드, 기업들과 매각 주간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매수 의사를
아시아나항공 사장에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전무)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 창립 멤버인 한창수 사장은 물러나 퇴임한다.정 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치는 등 대표적인 재무통 인사로 꼽힌다.중국지역본부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경영정상화 등 구조조정 업무를 책임졌다.지난 2018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2조원 규모 자구계획안 제출을 주도하기도 했다.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본격화한
*그림1*앞으로는 '네이버 인증서'만으로도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이 비대면 원스톱 방식으로 가능해진다.네이버와 미디어로그,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 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서비스에 대한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임시 허가를 통해 미디어로그의 'U+알뜰 모바일',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 이용자는 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고, 번호이동과 기기변경 시에도 본인 인증 수단으로 네이버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비대면
*그림3**그림2**그림1*5G 서비스를 상용화한 지 1년 반을 넘었지만, 망 품질은 여전히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에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전국 다중이용시설 중 5G를 이용할 수 없는 곳은 아직도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도권 지하철 중 5G 구축이 완료된 곳도 절반에 불과했다.5G 통신 속도는 SK텔레콤이, 서울과 6대 광역시에서의 커버리지는 LG유플러스가, 접속 안정성에선 KT가 가장 뛰어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실시한 2020년도 통신 서비스
4인 대표 체제서 강한승·박대준 2인 체제로 전환 김범석 쿠팡 대표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아울러 김범석·고명주·박대준·강한승 4인 각자 대표 체제가 박대준·강한승 2인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쿠팡은 오는 31일 이사회에서 이 같은 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세우는 데 전념하게 된다. 쿠팡 관계자는 "김 대표가 넓은 시각에서 전략을 구상하고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을 만드는 데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고명주 대표
*그림*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한국 경제가 내년에 생사의 갈림길에 설 수 있다며 국민과 기업, 정부의 삼위일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허창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과 이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것"이라며 "비대면, 초연결 네트워크 등 생활패턴이 바뀐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기술, 산업 모두를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는 과거의 성공 방정식이 더는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산업구조를 혁신하지 않으
국토교통부는 30일 한국표준협회에 의뢰해 전국 택배사업자 1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택배서비스 평가에서 우체국택배(일반택배)와 경동택배(기업택배)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림1*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에 이어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기업택배 분야에서는 경동택배에 이어 대신·용마·성화·합동택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항목별로 신속성, 화물사고율 부문에서 만족도가 높은 반면 피해처리, 콜센터 응대 등 고객 대응 부문에서 소비자의 만족도가
*그림*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적 후유증 고민과 함께 경제 역동성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만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단기적인 지원 대책들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상당한 후유증이 시차를 두고 나타날 수 있다"며 "민간 부채, 자산시장 불균형, 고용시장 양극화 등 누적된 구조적 취약성에 해결책을 찾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낡은 법·제도를 먼저 혁
*그림2**그림1*5G 서비스를 상용화한 지 1년 반을 넘었지만, 망 품질은 여전히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에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전국 다중이용시설 중 5G를 이용할 수 없는 곳은 아직도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도권 지하철 중 5G 구축이 완료된 곳도 절반에 불과했다.5G 통신 속도는 SK텔레콤이, 서울과 6대 광역시에서의 커버리지는 LG유플러스가, 접속 안정성에선 KT가 가장 뛰어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실시한 2020년도 통신 서비스 커버리지
*그림*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대전환의 갈림길에 선 상황에서 수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영주 회장은 30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인들이 해외 출입국과 수출입 물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대면과 비대면 마케팅을 결합해 비용은 절감하고 성과는 높이겠다"며 "코로나19 이후 무역환경의 변화와 리스크 요인을 분석하고 유망 신산업과 전략시장에 대한 연구를 통
*그림*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시장 자율 원칙'을 견고히 보장해 민간경제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손경식 회장은 30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 몇 년간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급격한 경영환경 악화에 더해 상법, 공정거래법, 노조법 개정안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법안들이 무더기로 입법화됐다"고 우려했다.손 회장은 "새해에는 민간 경제주체들이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제도 환경'을 뒷받침해주는 것에서부터
美 서부도 매월 2척 이상 운항키로미주 서부에 이어 동부와 유럽에도 긴급 수출 화물 운송을 위한 임시선박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는 30일 해상 운임 상승과 선적공간 부족이 미주항로에 이어 유럽, 동남아 항로 등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 미주 동부 항로와 유럽 항로에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적선사들은 지난 8~11월에 임시선박 5척을 투입해 긴급 화물 총 1만9천804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운송했고 동남아 항로에도 지난달부터 매월 1척 이상의 임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