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아트' 사내벤처를 출범하고, 첫 사업으로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월에 열리는 '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는 신한카드 사내벤처인 아임벤처스(I'm Ventures) 6기로 선발된 '아트플러스(Art+)'가 주축이 돼 진행된다.

신한카드의 아트 사내벤처 '아트플러스(Ar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관련 산업 성장에 주목했다.

홈인테리어용 미술품 구매가 증가하고, 취미생활 및 재테크 수단으로써 미술품 거래가 급격히 성장하는 상황에서 미술 시장을 틈새시장으로 본 것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사내 벤처의 도전 정신으로 금융과 아트라는 분야를 연결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내벤처 활성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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