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KB국민카드가 개인 간 중고차 거래의 안정성과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비용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인 'KB국민카드 중고차 안전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 판매자에게 신용카드 가맹점 지위를 일회성으로 부여한다.

이를 통해 중고차 직거래 시 신용카드 결제와 카드 연계 할부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이 더 활성화되고 거래 투명성과 소비자 권익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서비스가 중고차 관련 금융 서비스를 대표하는 '아이콘(Icon)'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msby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0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