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60원 초반대에서 거래됐다.
18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50분 현재 전장 대비 5.70원 상승한 1,463.7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에서 전날보다 7.30원 오른 1,465.3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5천5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달러-원 환율을 밀어 올렸다.
정규장 이후 런던장에서는 달러인덱스 움직임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상승폭을 키웠다가 재차 줄이는 모습을 보였으며 뉴욕장에서는 1,460원 초반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밤에는 미국의 11월 미국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 시장지수(HMI)가 발표된다.
마이클 바 연준 이사 연설도 예정돼있다.
한편 달러 인덱스는 99.513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25엔 하락한 155.19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39달러 오른 1.15921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1118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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