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
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21.30원) 대비 0.30원 오른 -21.0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12.50원으로 시초가(-12.60원)보다 0.10원 올랐고, 3개월물은 -6.70원으로 시초가(-6.75원)보다 0.05원 올랐다.
1개월물은 -2.15원으로 시초가와 같았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19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5원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한미 금리기대가 엇갈리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미국 금리는 하락하고, 한국 금리는 오르면서 기간물 FX스와프포인트는 약간 올랐다"며 "초단기물은 무거웠는데 일부 자금이 빠져나가는 아웃플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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