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2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0bp 하락한 2.710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0.25bp, 0.50bp 내렸다.
5년은 0.75bp 내린 2.9800%를 기록했다. 10년은 2.00bp 내린 3.1150%였다.
한 증권사의 딜러는 "단기 구간에 '비드(매도)' 수요가 꽤 나왔다"며 "내일이 내년 2월 금융통화위원회의 3개월 전인 날이다 보니, 양도성예금증서(CD) 픽싱 이슈도 겹쳤다"고 말했다.
IRS 거래는 고정금리인 IRS 금리와 변동금리인 CD 91일물 금리를 교환한다.
IRS와 교환되는 CD 금리를 3개월마다 정하는 '픽싱(Fixing)' 리스크에 노출된다.
CRS(SOFR) 금리는 대체로 올랐다.
1년 구간은 1.00bp 오른 2.1150%를 기록했다.
5년은 2.00bp 오른 2.5800%, 10년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2.65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1.50bp 축소된 -59.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75bp 축소된 -40.0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3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