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유로존 불확실성 재부각으로 반락함에 따라 미국 달러화에 보합권을 밀렸다.

낮 12시33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01달러 낮은 1.3012달러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1.94포인트 밀린 11,836.87을 기록했다. 유럽증시가 유로존 회원권들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반락한 때문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말에 유로존 일부 회원국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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