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해 피치의 경고로 단기 지지선인 유로당 1.30달러 붕괴 가능성이 커졌다.

낮 12시57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0.0010달러 낮은 1.3006달러를 보였다.

피치는 이날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로존 일부 회원국들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유로존 5대 수출국들에 대해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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