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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부진에 하락했다.25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2.5bp 하락한 1.724%, 10년물은 3.3bp 내린 1.879%를 나타냈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8틱 오른 109.5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773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5천95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6틱 상승한 128.3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700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가 1천817계약 팔았다.◇시장 전망 채권시장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9.04.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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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9.04.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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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역성장과 이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25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2bp 낮은 1.79%, 2년 구간은 2.8bp 내린 1.715%, 3년은 2.8bp 낮은 1.685%에 각각 거래됐다. 5년은 3bp 하락한 1.665%, 10년은 3.3bp 내린 1.688%를 나타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하락했다. 환율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1년 구간은 6bp 낮은 1.160%,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9.04.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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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운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은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때 글로벌 금융 요인의 스필오버(spill-over) 효과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운 원장은 25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글로벌 금융 사이클과 통화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9년 한국금융학회 춘계 공동 정책심포지엄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금리, 주가 등 금융변수의 동조화가 심화하면서 글로벌 금융위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의 방향을 결정할 때 세계 경제 흐름과 함께 국제 금융시장 움직임, 글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4.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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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에 장기구간을 중심으로 하락했다.2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50원 하락한 마이너스(-) 16.40원, 6개월물도 0.50원 내린 -8.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3개월물은 전일 대비 0.20원 내린 -3.9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1.30원을 나타냈다.장기구간은 전반적인 리스크오프 분위기에 매도가 우위를 보였다.1분기 국내총생산(GDP) 부진에 코스피 지수는 약세를 보였고, 국고채 금리는 전반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9.04.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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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우리나라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쇼크에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60원 급등한 1,160.50원에 마감했다.이날 발표된 1분기 GDP 수치는 전기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 참가자들이 0%대 정도를 성장을 예상한 만큼 역성장 쇼크에 달러-원은 개장가부터 빠르게 레벨을 높였다. 장중에는 전일 대비 10.50원 오른 1,161.40원까지 급등하면서 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지난 20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9.04.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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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4월 회의 당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부진을 인지했는지 주목된다.지난주 금통위 당시 인지했었다면, 기준금리 인하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당시 이주열 한은 총재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추가조정 관련 문구를 삭제했다고 곧바로 금리 인하까지 검토하겠다는 뜻은 전혀 아니라고 강조했다.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은 전 분기보다 0.3% 감소했다. 전년 동기대비로도 1.8% 성장해 200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9.04.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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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운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은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때 글로벌 금융 요인의 스필오버(spill-over) 효과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운 원장은 25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글로벌 금융 사이클과 통화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9년 한국금융학회 춘계 공동 정책심포지엄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금리, 주가 등 금융변수의 동조화가 심화하면서 글로벌 금융위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의 방향을 결정할 때 세계 경제 흐름과 함께 국제 금융시장 움직임, 글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4.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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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월 31일 고점 1,170원 이후 2년3개월래 최고오후 3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9.60원 높은 1,160.50원hrlim@yna.co.kr(끝)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4.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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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이 달러-원 환율의 가파른 상승세에 우려감을 드러냈다. 다만,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데다 올해 1분기 수출 부진에 따른 국내총생산(GDP) 쇼크로 추세적인 흐름을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25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장중 1,161.40원까지 상승했다.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이면서 지난 2017년 1월 31일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특히, 지난 23일 종가 1,141.80원과 비교하면 이틀 만에 거의 20원이나 올랐다.이를 의식한 듯 김회정 기획재정부 국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19.04.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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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올해 한국은행의 성장률 전망치인 2.5%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이 2.5% 성장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은은 25일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마이너스(-) 0.3%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대비 1.8%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지난 2008년 4분기 -3.3%를 기록한 후 가장 낮은 수치다.올해 1분기 성장률을 끌어내린 건 수출과 설비투자였다. 1분기 수출은 전 분기 대비 2.6%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9.04.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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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원을 상향 돌파하며 급등세를 나타낸 달러-원 환율의 상승세가 다소 진정됐다.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7.70원 오른 1,158.60원에 거래됐다.딜러들은 급등세를 나타내던 달러-원이 당국자의 발언 등으로 진정했고, 안정적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들은 시장이 당국자의 발언을 통한 시그널 등을 반영했고, 전일부터 달러-원을 가파르게 상승시켰던 롱 플레이가 일부 정리되기도 했다고 전했다.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 전일 대비 10.5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4.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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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상승세를 유지했다. 1분기 GDP 부진 충격에 강세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1분 현재 12틱 상승한 109.54를 나타냈다. 증권이 5천717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4천851계약을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56틱 오른 128.5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13계약 샀고, 증권이 646계약을 팔았다.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장이 다시 경기 위험을 반영하고 있다"며 "한은 설명대로 부진이 일시적이라고 보기는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4.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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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등 연기금들이 현대캐피탈 그린본드를 대거 매입했다.금리 매력도가 국고채에 비교해 높고, 채권 투자로 사회적 가치도 구현할 수 있어 연기금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등 국내 3대 공적 연기금과 우정사업본부는 기관별 각각 최대 700억원 규모로 현대캐피탈 그린본드 투자에 나섰다.그린본드 발행액이 총 3천억원 규모인 것을 고려하면, 4개 연기금이 발행액의 절반 이상을 가져간 셈이다.현대캐피탈은 이날 국내 기관투자자
채권/외환
홍경표 기자
2019.04.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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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민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이 다음달 중 국회를 통과해 상반기 안에 예산이 현장에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거듭 강조하지만 추경은 타이밍이 생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정이 마련한 추경이 제때 집행될 경우 미세먼지가 0.7만t 추가 감축되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0.1%포인트 이상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안전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추경은 반드
채권/외환
최욱 기자
2019.04.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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