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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도시재생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26일 국토부 업무보고 이후 실시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편적 공간 복지를 통해 낡고 쇠퇴한 도시를 혁신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뉴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기획단"이라고 설명했다.박 대변인은 또 환경부 산하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총리실 산하 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합해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부동산
오진우 기자
2017.05.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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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에 미친 영향은 막대하다. 매년 3천억원대의 순이익을 올리던 우량기업이 4대강사업 부채 상환방식이 결정된 지난 2015년 이후 적자기업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이 과정에서 수공은 4대강 사업비를 무형자산으로 처리함으로써 분식회계 시빗거리를 남겼다.2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수공은 매출액 3조6천180억원, 영업이익 3천640억원, 당기순이익 -1천16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큰 변화는 없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7.05.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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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5대 건설사(시공능력평가 기준)는 약 1조2천억원의 회사채 만기를 맞을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의 만기도래 물량이 전체의 25%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25일 연합인포맥스 채권종목검색창(4210 화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만기를 맞는 5대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의 공모 회사채 상장잔액은 1조1천800억원이다. 건설사별로 보면 삼성물산의 하반기 만기도래 회사채 규모가 3천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2천800억원 만기를 맞는 현대건설이 뒤를 이었고,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7.05.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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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는 25일 새정부 핵심정책 공약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공개했다.LH는 새정부 공약 중 공적임대주택 85만호 공급은 기존 조직 내에서 추진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도시재생뉴딜과 스마트시티 조성 부문 조직을 보완했다.기존 행복주택본부는 명칭을 도시재생본부로 바꾸고 도시재생계획처와 도시정비사업처의 직제 순위를 올렸다. 다음달 중 전국 11개 지역본부에 도시재생관련 전담조직을 설치한다.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은 도시재생지원기구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7.05.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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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들어 가장 극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공공기관 중 하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으로부터 자금 걱정하지 말고 사업을 벌이라고 격려를 듣던 LH는 이후 '부채공룡'으로 낙인찍히며 방만경영의 상징이 됐다. 사업조정 등으로 영업익 3조원을 움켜쥔 LH가 공공임대를 필두로 주택공급시장의 큰손으로 나설지 주목됐다.2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매출액 22조 9천677억원, 영업익 3조1천756억원, 당기순익 2조2천370억원의 실적을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7.05.2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