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법인영업 주식 브로커들의 가슴을 뛰게 할만한 이벤트가 생겼다. 최근 한 영화사가 주식 브로커를 주제로 한 영화 제작에 나서며 영화를 통해 업계 분위기가 반전될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와 검사외전, 아수라의 제작사인 '사나이픽처스'는 평범한 샐러리맨이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가 거대한 음모에 맞서게 된다는 내용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영화의 가제는 '돈'이다. 샐러리맨 역할에는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류준열이 물망에 올라 기대감을 모았다. 배우 유지태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
현장, 그리고 사람
황윤정 기자
2017.02.24 08:14
-
(서울=연합인포맥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30원선 부근으로 연저점을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원화 강세 기조가 가시지 않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 기대가 희석된데다 외환당국도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그칠 뿐 적극적인 레벨 끌어올리기는 하지 않는 양상이다. 달러화 1,130원선에서 연저점을 두고 외환당국과 시장간 힘겨루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2월들어 1,130원대 초반에서 수차례 튕겨올랐다. 롱심리가 따라주지 않으면서 환율은 다시금 1,130원대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달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7.02.24 08:11
-
(서울=연합인포맥스) 24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에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국고채 50년물이 발행되는만큼 3월 국고채 발행계획에서 초장기물이 얼마나 줄어들지 여부도 관심사다. 전일 서울채권시장의 수익률곡선은 초장기물 발행 축소 기대감에 스티프닝이 일부 되돌림됐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2년물은 3.54bp 하락한 1.1842%, 10년물은 4.10bp 낮은 2.3755%에 마쳤다. 연준이 3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
마켓뷰
전소영 기자
2017.02.24 08:10
-
국채금리·달러, 3월 금리인상 기대 약화로 하락23일(미국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 등 새로운 정책 기대가 지속된 가운데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낮아 올랐다. 달러화는 연준의 조기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약해져 내렸다.뉴욕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량이 시장 예상을 밑돈 영향으로 상승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
마켓뷰
윤영숙 기자
2017.02.24 07:04
-
23일 서울채권시장은 매파적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OMC) 의사록 영향을 가늠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주목할 이벤트다. 최근 며칠동안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수익률곡선 흐름도 관전 포인트다. 국고채 10년물 대비 3년물 스프레드가 전 거래일 55.2bp까지 벌어지면서 60bp까지 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현실화될지 확인해야 한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통화정책과 관련이 깊은 2년물은 0.88bp 오른 1.2196%, 10년물은 1.43bp 하
마켓뷰
전소영 기자
2017.02.23 08:11
-
(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140원선 하향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보면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가 희석될 것으로 보인다.FOMC는 의사록에서 '꽤 이른 시일내 금리인상'을 언급했다. 일부 연준위원들은 경기개선과 물가상승 등의 이유를 들어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거론했다.그럼에도 본격적인 금리 인상 시그널로 받아들이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다.서울환시에서 미 금리 인상에 기댄 롱플레이는 힘을 받지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7.02.23 08:11
-
FOMC 의사록 "꽤 이른 시일 내 금리인상" 22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음을 시사한 가운데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연준의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강한 3월 기준금리 인상 신호를 발견하지 못한 가운데 장기물은 상승하고, 단기물은 내렸다.달러화는 연준이 FOMC 의사록에서 3월 인상에 관한 강한 신호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실망으로
마켓뷰
윤영숙 기자
2017.02.23 07:18
-
(서울=연합인포맥스) 22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약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10년물은 1.26bp 상승한 2.4308%, 2년물은 2.06bp 오른 1.2108%에 마쳤다.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권을 갖고있는 필라델피아 연은과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부담이었지만 2년물 입찰 호조와 프랑스의 정치적 불안 등은 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재료가 됐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경제성장과 물가 상승에 관한 추가
마켓뷰
전소영 기자
2017.02.22 08:12
-
(서울=연합인포맥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40원대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시장의 기대는 탄탄하지 않다. 미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의지와 시장 참가자들 기대가 엇나가고 있는 셈이다.연준 인사들은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 연설에서는 올해 세 차례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7.02.22 08:08
-
21일(미국시간)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 발언으로 올랐다.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는 월마트 등 소매업체들의 실적 호조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미국 국채가격은 프랑스발 정치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2년물 입찰 호조 속에서 보합으로 마쳤다.뉴욕유가는 모하메드 바르킨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이 감산에 자신감을 보인 데 따라 상승했다. 뉴욕 금융시장은 전날인 20일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다.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패트릭 하커 총재는 전일 경제 성장과 물
마켓뷰
윤영숙 기자
2017.02.22 07:20
-
(서울=연합인포맥스) 21일 서울채권시장은 전일 발표된 국고채 50년물 발행과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의 수익률곡선 발언의 영향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금융시장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하면서 국내 재료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채권시장의 화두는 단연 초장기물 발행과 수익률곡선 흐름이다. 기재부는 3월 하순에 3천억원 규모의 국고채 50년물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기자간담회에서 국채 수익률곡선이 스무딩하게 정상화돼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장기물 발행 물량을 늘려서 수익률곡선을 세우겠다는 뜻이다. 올해 2
마켓뷰
전소영 기자
2017.02.21 08:17
-
(서울=연합인포맥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40원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화가 전일 1,150원대에 머무른 시간은 짧았다. 환시 참가자들은 다시금 방향성 고민에 빠졌다. 달러화 1,130원대는 저점, 1,150원대는 네고물량 유입 레벨이라는 인식이 나타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기대와 프랑스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프렉시트(Fraxit) 가능성은 당분간 달러 강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다. 하지만 환시 일각에서 미국의 세제개편안 발표가 달러 강세로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7.02.21 08:03
-
(서울=연합인포맥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과거와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중한 태도와 조심스러운 언행에서 최근 명확하게 입장을 표명하곤 한다. 옐런 의장은 지난 14일(미국 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금리를 너무 늦게 올리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unwise)"라고 했다. 금리 인상을 미루면 과거에 연준이 겪었던 실수를 되풀이 할 수 있다고 우려한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말이라는 말도 나온다. 옐런은 취임 후 이제까지 이렇게 노골적인 발언을 한 적이 거의 없다. 물론
칼럼
2017.02.20 09:45
-
(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10년 입찰을 앞둔 경계심에도 미국 국채금리가 2.50%의 강한 저항선을 형성한 영향으로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외국인의 입찰 강도와 환율 흐름에도 주목해야한다. 전 거래일 미 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3.02bp 하락한 2.4182%, 2년물은 1.59bp 낮은 1.1902%에 마쳤다. 트럼프 정부의 경기 개선 흐름 기대감이 이어졌다. 트럼프 경제팀은 향후 10년간 경제성장률이 3~3.5%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규제완화와 세제 개편이 생산성을 회복하고 성장률을 높이는
마켓뷰
전소영 기자
2017.02.20 08:15
-
(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50원선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화 하단이 탄탄해지고 있다. 달러화는 1,130원대가 지속적으로 막히면서 위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변수는 외환당국이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원화 강세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방법을 찾고있다고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놓은지 하루 만에 국민연금이 직접 달러 매수에 나섰다. 국민연금은 지난 10일 장중 9억달러 매수했다. 달러화 반등폭은 제한적이었다. 그만큼 달러화 반등에 대기중인 수출업체 네고물량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7.02.20 08:08
-
17일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정책 기대에 따른 강세장이 지속되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유럽과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져 올랐다.달러화는 연휴를 앞두고 유럽과 미국의 정치 불안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진 가운데 혼조를 보였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 우려 속에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지난 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가 0.6% 오른 125.5를 나타냈다고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했다. 지난해 12월과 11월에는
마켓뷰
이종혁 기자
2017.02.18 07:00
-
(서울=연합인포맥스) 17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미 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일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물가 상승률이 2%에 가까워지고 고용시장이 호조를 이어간다면 연준의 금리인상은 거의 예상했던 경로를 나타낼 것이다"고 설명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옐런 의장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좀 더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3월 금리인상이 가능
마켓뷰
전소영 기자
2017.02.17 08:13
-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40원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구두개입성 발언에 달러화는 반등했다. 달러화 1,130원대 하단이 3거래일 연속 막히면서 저점인식이 강해졌다. 이에 재차 1,130원대 중후반을 저점으로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외환당국이 환율조작국 논란에 대응하기 시작한 점은 눈여겨 볼 만하다. 달러-원 환율은 연초 고점 1,210원대에서 저점 1,130원대까지 80원 넘게 하락했다. 전일 발표
금융전망대
정선영 기자
2017.02.17 08:13
-
뉴욕증시 보합권 등락 속 다우지수 6일째 사상 최고 16일(미국시간) 미국 국채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과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에다 저가매수세로 올랐다.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할 지표가 계속 등장하고 있음에도 정치적 불확실성 부담으로 내렸다.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에너지주가 하락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6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마켓뷰
윤영숙 기자
2017.02.17 07:10
-
무디스애널리틱스는 한국은행이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연말에 금리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측했다.에밀리 댑스 무디스애널리틱스 이코노미스트는 16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은이 이달 금리를 1.25%로 동결할 것"이라며 "국내 경제가 부진하지만 가계 부채와 자본 유출 우려가 추가 완화 가능성을 줄인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한은이 올해 금리를 동결하다가 4분기에 1.50%로 25bp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댑스 이코노미스트는 또 "도널드 트럼프
인터뷰
신윤우 기자
2017.02.16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