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 감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도 3조6천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기대 22.8%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천622억원으로 257.5% 증가했다.부문별 영업이익은 물류 부문이 7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고, 해운 부문은 278억원으로 53.5% 줄었다. 유통 부문은 615억원으로 44.6% 감소했다.물류 부문의 경우 현대차와 기아차의 완성차 국내 공장 생산·판매물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0.10.23 15:52
-
나이스신용평가는 23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나이스신평은 KAI가 우수한 시장 지위 등에 기초한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현재의 우수한 재무 안정성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해 등급 전망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KAI는 2015년 KF-X 전투기 장기개발 프로젝트 7조5천억원, 2016년 수리온 3차 양산 1조5천억원, 상륙기동 헬기 양산 6천억원과 기체 부문 최근 3개년 연평균 1조6천억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0.10.23 15:34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인 한국항공서비스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에어버스 A320 계열 항공기 정비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항공서비스는 A320 계열 항공기 기체 정비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A319, A320, A321 항공기를 직접 정비할 수 있게 됐다.한국항공서비스는 기존에 보유한 보잉 B737 정비인증에 이어 추가로 A320 계열 정비인증도 획득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부분을 차지하는 B737과 A320 계열 항공기 정비 수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한국항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0.10.23 14:08
-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포스코가 4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김영중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23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철강 제품 가격 인상과 관련해 "4분기에 가격 인상분이 가장 많이 반영되는 시기로 자동차, 조선 등 장기계약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강관 등 유통시장에서는 가격 인상을 국제 시세에 맞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수출재는 40~50% 인상될 정도로 시황 상승분이 반영되며 2분기 어려움을 겪었던 자동차, 가전 등의 가동률이 정상화되면서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10.23 12:33
-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내달 1일부터 보름간 진행된다.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비대면 위주로 진행하며, 1천300개가 넘는 역대 최대 수의 업체가 참여한다.김연화 코세페 추진위원회장은 23일 미디어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난해보다 822개 많은 1천328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코세페는 오는 31일까지 참여 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있어 참여 기업 수는 앞으로 더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0.10.23 12:07
-
-
-
포스코가 1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0.5% 감소한 2천619억원이라고 23일 밝혔다.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흑자 전환했다.매출액은 6조5천779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808억원을 나타냈다.포스코는 지난 2분기 1천85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2000년 분기 실적을 공시한 이후 첫 적자를 봤다.글로벌 수요 산업 부진과 시황 악화로 철강 부문에서 판매량과 판매가격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그러나 3분기 들어 철강 부문에서 생산ㆍ판매량이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10.23 10:45
-
포스코가 1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포스코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0.5% 감소한 2천619억원이라고 23일 밝혔다.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6조5천779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808억원을 나타냈다.포스코는 지난 2분기 1천85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2000년 분기 실적을 공시한 이후 첫 적자를 봤다.글로벌 수요 산업 부진과 시황 악화로 철강 부문에서 판매량과 판매가격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그러나 3분기 들어 철강 부문에서 생산ㆍ판매량이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10.23 10:41
-
(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3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IB/기업
2020.10.23 10:39
-
위메프가 배달 서비스 앱 위메프오를 분사하고 배달시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선다.위메프는 위메프오를 다음달 1일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사내벤처 형태로 지난해 4월부터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위메프오는 서비스 시작 1년여 만에 월간이용자수(MAU) 50만명을 넘어서며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에 이어 국내 배달 서비스 4위에 올랐다.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 시장 규모가 급성장함에 따라 사업 확대 필요성이 커졌다. 위메프오가 독자법인으로 출범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10.23 09:58
-
오리온이 중국 제약회사 '산둥루캉의약'과 손잡고 바이오산업에 진출한다.오리온홀딩스는 23일 산둥루캉의약과 바이오 사업 진출을 위한 합자계약을 체결했다.오리온홀딩스와 산둥루캉은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생물과기개발유한공사(가칭)'을 설립해 각각 65%와 3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오리온홀딩스는 국내 우수 바이오 기업을 발굴하고 중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담당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중 제약·바이오 발전 포럼'을 열어 바이오 기술을 발굴하고, 국내외 바이오 학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0.10.23 09:56
-
-
-
대한해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운 업황 악화로 올해 3분기 이익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해운은 장기적으로 안정적 이익을 낼 수 있는 전용선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속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23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대한해운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해운 시황이 올해 상반기와 비교해 3분기 반등하기는 했으나,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0.10.23 08:4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