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마사후미 바클레이즈 캐피털 선임 외환 전략가는 드라기 총재의 이번 연설에서 시장이 고대하던 ECB의 공격적인 국채 매입 발언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있어 시장이 이 이벤트를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드라기 총재가 현 기조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 신호를 주지 않을 것이며, 유로화에 대한 하락 압력이 앞으로도 여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드라기 총재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8시 30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강연을 한다.
유로-달러는 오전 11시 9분 현재 전장 뉴욕대비 0.0004달러 상승한 1.298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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