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증권 5조 발행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내달 12조5천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달(14조5천억 원)보다는 2조 원 줄어든 수준이다.

만기별로는 2년물 1조4천억원, 3년물 2조4천억 원, 5년물 1조9천억 원, 10년물 2조4천억 원, 20년물 5천억 원, 30년물 3조5천억 원, 50년물 4천억 원 규모다.

교환은 10년물, 20년물, 30년물 경과 종목과 30년물 지표 종목 간 4천억원 규모, 물가채 경과종목과 지표 종목간 1천억 원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을 총 2조 원 규모로 한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재정증권은 8조 원 규모로 발행한다. 매주 1조원씩 다섯 차례에 걸쳐 5조 원을 찍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재원은 5월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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