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1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5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bp 상승한 2.725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4.00bp, 3.50bp씩 올랐다.
5년은 3.50bp 오른 2.9850%를 기록했다. 10년은 0.50bp 오른 3.0975%였다.
한 증권사의 딜러는 "단기 구간에서는 외국인이 '오퍼(매수)' 움직임이 이날도 계속되고 있다"며 "다만 국내 기관들이 '비드(매도)'를 강하게 이어가면서 스와프 자체는 굉장히 약한 편이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하락했다.
1년 구간은 1.50bp 내린 2.2200%를 기록했다.
5년은 0.50bp 내린 2.6500%, 10년은 0.50bp 내린 2.51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5.00bp 확대된 -50.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4.00bp 확대된 -33.5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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