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대표의 'ONE CEO' 체제 경영성과 인정받은 것"
"ESG 등급 3계단 상승은 이례적"
(세종=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파라다이스의 한국ESG기준원(KCGS)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등급이 1년 만에 'D'에서 'B+'로 3단계 상향됐다.
파라다이스[034230]는 20일 이 소식을 전하며 최종환 대표의 'ONE CEO' 체제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단독대표로 선임된 최종환 대표는 파라다이스글로벌과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호텔부산, 파라다이스에이치앤알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는 호텔·카지노·리조트·엔터테인먼트 등 관광업에서 빠른 투자결정과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파라다이스는 설명했다.
그 결과 파라다이스는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ESG 측면에서도 노사 문화를 개선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고용노동부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파라다이스 주가도 연초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 지난 1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피200 신규 편입종목에도 포함됐다.
파라다이스는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ESG와 준법경영 강화'를 천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ESG 경영 원년을 선언한 첫 해에 ESG 등급이 뛰었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는 ESG 등급이 3계단 상승한 것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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