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은 24일(현지시간) 애초 지난달 31일로 예정됐던 지난 9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일을 내달 5일로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발표가 미뤄진 것으로, PCE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인 PCE 가격지수가 담겨 있다. 연준의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내달 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지난달 30일 나와야 했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1차)는 발표가 취소됐다. 이달 26일로 예정된 3분기 GDP 수정치(2차)는 일정이 재조정될 예정이다.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연합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2시 4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