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는 최근 원화 상승세가 고무적이었지만, 이는 주로 수출업체의 대규모 물량에 따른 움직임이었다고 설명했다.
도이체방크는 "원화는 베타계수가 높은 통화이기 때문에 이번 주말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위험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결과가 나올 때만 쫓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반대로 위험선호심리가 위축하면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을 1,200원 선에서 적극적으로 방어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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