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30원 밀린 마이너스(-) 11.60원, 6개월물도 0.30원 하락한 -5.70원에 각각 마감했다.3개월물은 0.10원 내린 -2.80원, 1개월물은 0.10원 빠진 -1.10원에 마무리됐다.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1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3원에 종가를 형성했다.전체적으로는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3.19 15:57
-
-
19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일본 정치 불확실성과 무역갈등 우려 지속으로 하락했다.오후 3시 2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4엔(0.23%) 하락한 105.72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은행의 3월 금융정책 회의 요약본이 공개된 이후 106.14엔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확대했다.금융정책 결정회의 요약본에 따르면 일본은행 심의위원들은 정책 정상화를 고려할 단계가 아니라며, 강한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밝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8.03.19 15:10
-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19일 거시경제정책의 두 축인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조화를 이룰 때 서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 위원은 이날 중구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전달경로가 달라 정책을 수립할 경우 이런 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은 금융위기 당시 미국을 예로 들며 재정지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채권의 상당 부분을 연방준비제도(Fed)가 매입하면서 시장에 주는 충격을 완화했다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3.19 15:00
-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 수준이 물가안정목표제에 미치지 못했지만 여전히 유효한 제도로, 큰 틀을 유지하면서 신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물가안정목표 달성만을 위해 통화정책을 보다 완화적으로 운용했다면 가계부채 누증 등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가 더욱 확대됐을 것이라고 봤다. 이 총재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물가안정목표제의 유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엄용수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인플레이션·저성장 현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3.19 14:26
-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월 경제전망 이후 전망경로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국내외 여건의 변화가 적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주열 총재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해 "4월에 경제전망 경로의 변화 여부를 다시 짚어보면서 신중히 판단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금리 인상 여부 등 향후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경제전망 경로 상의 불확실성이 적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예단해서 말하기는 어렵다며, 기준금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경기와 물가의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3.19 14:09
-
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19일 진행된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이날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국고채 10년물(국고 02375-2712) 경쟁입찰에서는 1조8천억 원이 가중평균금리 2.730%에 낙찰됐다. 입찰에는 총 5조5천940억 원이 응찰해 310.8%의 응찰률을 보였다. 응찰금리는 2.720~2.765%에 분포했으며 부분낙찰률은 56.5%를 나타냈다.시장 참가자들은 외국인 수요 유입 등에 힘입어 입찰이 강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했다.A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시장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3.19 14:07
-
2018.3.19(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실시 결과- 91일물(DC018-0619-0910)ㅇ 발행예정액 : 0.80조원ㅇ 응찰액 : 0.72조원ㅇ 낙찰액 : 0.62조원ㅇ 낙찰수익률 : 1.580%(시장유통수익률 기준)낙찰할인율 : 1.574%ㅇ 부분낙찰 없음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3.19 13:58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기대 변화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기조 전환 움직임과 맞물릴 경우 국내 장기금리가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주열 총재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미 금리 인상과 ECB 양적 완화 움직임에 따른 국내 금리 방향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미 연준은 2015년 12월 이후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보유자산을 축소하는 등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ECB도 올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3.19 13:56
-
1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장기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50분 현재 전일과 같은 107.83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천953계약 순매수한 반면에 증권이 5천230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11틱 하락한 119.8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32계약 샀고, 증권이 2천197계약 팔았다.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미국 금리 상승 영향으로 장기 국채선물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10년 입찰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전 거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3.19 13:55
-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추가경정예산으로 사회·경제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면 정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면서도 향후 장기 재원 소요는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차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과장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번 추경은 새로운 재원을 조성하지 않고도 세계잉여금과 기금 여유재원 등을 활용하여 편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5일 발표된 청년 일자리 대책의 주요 내용과 사업 구체화, 추경 편성, 법령 개정 등이 논의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3.19 13:55
-
달러-원 환율이 코스피 등 국내 주식 하락에 따라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1분 현재 전일보다 5.40원 상승한 1,071.60원에 거래됐다.달러-원 환율은 상승폭을 추가 확대하진 않았으나, 달러 강세 기대에 기댄 매수 등으로 1,070원대 초반에서 지지됐다.국내 주식이 하락하면서 달러-원 오름세가 유지됐고,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도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국내 주식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실수요가 많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3.19 13:43
-
대만에서 미국 달러 등의 통화로 채권을 발행하는 포모사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대만 보험사 등의 수요가 많아 발행사 입장에서는 낮은 금리에 자금을 수월하게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국내 은행과 공공기관들이 포모사본드 발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외환(FX) 스와프 시장에 영향은 제한되고 있다.변동금리로 발행하는 비중이 커, 환 헤지 목적의 부채스와프로 시장에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와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올해 한국계 채권(KP물) 발행금액은 약 50억 달러로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3.19 13:37
-
금리 상승 여파로 글로벌 회사채 발행이 급감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 1~3월 글로벌 회사채 발행액은 1조4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1~3월 기준 9년 만에 최저치다.지역별로는 미국이 3천793억 달러로 30% 줄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2월 초 장기 채권 금리가 급등하자 기업들이 발행을 미룬 것으로 분석됐다.또 해외 자회사에서 자국으로 자금을 환송할 때 부과하는 세금이 인하되면서 기업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8.03.19 13:07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천948억달러(2018년 2월말 기준) 규모의 외환보유액이 우리나라의 양호한 기초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말했다.이 총재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외환보유액 적정 규모를 묻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적정 외환보유액 규모를 언급할 경우 시장에서 당국이 외환정책 방향을 시사한 것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국제기구나 학계 등에서 적정 외환보유액에 대한 다양한 기준을 제시하고,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3.19 12:08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외환보유액 현황, 국제금융시장 여건, KIC 외화자산 운용성과, 운용능력을 감안해 외환보유액의 KIC 위탁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KIC 위탁 운용 확대와 한은 자체운용 강화를 묻는 박주현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한은은 정부와 함께 KIC 위탁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고, 이에 따라 KIC는 자산운용규모가 1천300억달러(시가기준)를 웃도는 국부펀드로 성장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한은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3.19 12:06
-
기획재정부가 19일 실시한 국고채 10년물(국고 02375-2712) 경쟁입찰에서 1조8천억 원이 가중평균금리 2.730%에 낙찰됐다. 입찰에는 총 5조5천940억 원이 응찰해 310.8%의 응찰률을 보였다. 응찰금리는 2.720~2.765%에 분포했으며 부분낙찰률은 56.5%를 나타냈다.3월 물가연동국채 발행금리는 1.812%로 고시됐다. syjeon@yna.co.kr(끝)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3.19 11:45
-
(끝)
채권/외환
2018.03.19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