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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13일 국채선물이 미국 채권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들은 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 분위기에 변동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경제지표 호조에 올랐다. 10년물은 1.53bp 상승한 2.4076%, 2년물은 0.42bp 오른 1.8231%를 기록했다.- NH선물:108.20~108.35- 삼성선물:108.20~108.30◇ NH선물미 금리는 FOMC 성명 발표를 하루 앞두고 PPI 및 경제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7.12.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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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12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시할 점도표(dot plot)에 서울 외환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내년 이후의 금리 인상 횟수를 통해 1,090원대에서 정체 중인 달러화의 연말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시장참가자들은 대체로 점도표상 내년 3회 금리 인상 횟수가 유지될 것으로 점치고 있었다. 14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도 유의미한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13일 연준이 지난 9월 FOMC 이후 발표한 점도표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12.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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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3일 달러-원 환율이 1,090원 선에서 지지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매도에 따른 달러 매수가 하단에서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데다 기술적으로도 바닥을 다지면서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다음 날 새벽에 발표되는 만큼 움직임은 제한될 전망이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1,093.0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12.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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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1조5천억 원과 국고여유자금 3조5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하고, 세입 5조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1조2천억 원과 공자기금 1조1천억 원, 통안채 만기 1조800억 원, 통안계정 만기 6조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국고채 납입 1조1천억 원과 통안채 발행 1조7천700억 원, 통안계정 6조 원, 세입 1조 원, 기타 7천억 원으로 지준이 줄었다.자금시장 관계자는 "신용콜은 원천세 납부로 국고여유자금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7.12.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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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증가 폭 둔화…10월 11.8만 명→11월 6.8만 명11월 신규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30만 명을 하회했다. 통계청이 13일 내놓은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 11월 취업자는 2천684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작년 11월보다 25만3천 명 늘어난 수준으로, 10월 27만9천 명에서 2개월 연속 20만 명대를 나타냈다.전문가들은 우리 경제 수준에서 일반적으로 30만 명대 취업자 증가 폭은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지난 8월에는 4년 반래 최저치인 21만2천 명 증가에 그쳤다가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12.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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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증가 폭 둔화…10월 11.8만 명→11월 6.8만 명-통계청 11월 고용동향-(끝)
채권/외환
2017.12.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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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12일 장외유통시장에서 4천353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13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3천707억 원, 통안채를 646억 원 사들였다.종목별로는 2019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6-7호)를 2천150억 원, 2019년 6월 만기인 국고채(16-2호)를 1천850억 원 매수했다.반면 2018년 8월 만기인 통안채를 554억 원, 2018년 6월 만기인 국고채(15-3호)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7.12.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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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해외브로커들은 1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93.0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2.40원) 대비 1.05원 오른 셈이다.연준은 이날부터 올해 마지막 FOMC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다음 날 오후 2시 성명과 2018년 경제 전망치를 새롭게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12.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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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투자적격등급 회사채의 신용부도스와프(CDS)와 채권 간 스프레드가 내년에도 계속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JP모건이 12일(현지시각) 내다봤다.JP모건은 유럽중앙은행(ECB)이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축소)을 지속함에 따라 현재 양의 값을 보이는 CDS-채권 스프레드는 10~20bp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는 ECB가 회사채 매입을 선언하기 전 수준이라고 JP모건은 덧붙였다.jhjin@yna.co.kr(끝)
채권/외환
진정호 기자
2017.12.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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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7.12.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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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금리 스와프(IRS)가 하락했다.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빠지면서 수익률 곡선은 평탄화됐다.1·3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각각 전일보다 0.5bp와 1bp 하락했다. 5년과 7년은 각각 1.3bp와 1.5bp 내렸고, 10년은 1.8bp 하락했다.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반적으로 장 분위기가 한산했다"며 "IRS 금리는 장기 구간에서 더 내려 커브가 플랫됐다"고 말했다.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체적으로 내렸다.1년은 2.5bp 내렸고, 3년과 5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7.12.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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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4거래일 만에 강보합을 나타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10원 오른 1,092.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횟수가 내년에는 점점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에 장 초반부터 롱심리가 약해지면서 1,088원선까지 하락했다. 저점이 낮아지면서 달러화는 저점매수와 외국인 주식 역송금 수요에 하락폭을 대부분 되돌렸다. ◇13일 전망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088.00~1,095.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7.12.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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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 단기물 매수가 이어진 가운데 장기투자기관의 초장기물 매수로 채권 강세 흐름이 확대됐다.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1bp 하락한 2.077%, 10년물은 2.6bp 내린 2.456%에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5틱 상승한 108.28에 마쳤다. 외국인이 1천204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3천288계약을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7틱 높은 122.40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2천442계약을 순매수했고 증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7.12.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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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연말 에셋스와프 물량이 지속해 1년물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하락한 마이너스(-) 6.0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30원 하락한 -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1.35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40원에 거래를 마쳤다.스와프포인트는 내림세를 이어갔다. 1년물의 경우 종가 기준으로 지난 10월 19일 -6.30원 이후 약 2개월 만에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12.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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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둔 경계 심리 속에 결제 물량이 나오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일보다 1.60원 하락한 1,090.7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FOMC를 앞둔 관망심리에도 이벤트 직전 숏포지션이 일부 정리되면서 1,090원선을 회복했다.최근 주식 시장이 좋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도 이어져 달러 매수 요인이 점차 강해졌다. 오전 1,088.00원까지 저점을 낮추던 달러화는 1,09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12.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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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오후에도 강세를 이어갔다.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1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7분 전 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8.28에 거래됐다. 개인이 2천315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1천17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21틱 상승한 122.34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791계약을 사들였지만, 은행이 1천913계약을 팔았다.선물사의 중개인은 "주식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미국과 호주 등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7.12.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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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방향성은 제한된 가운데 수급에 의해 움직였다. 1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보합인 2.085%, 10년물은 1.1bp 낮은 2.469%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11시 15분 현재 4틱 상승한 108.27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87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인 2천321계약을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6틱 상승한 122.29에 체결됐다. 외국인이 1천214계약을 순매수했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7.12.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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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주식 역송금 수요로 1,090원대로 올랐다.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2.50원 밀린 1,089.8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달러화는 한동안 1,088원 선 부근에 머물렀다. 글로벌 통화도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시장참가자들이 1,088∼1,100원대 레인지 흐름의 하단으로 인식했던 레벨에서의 방향성 탐색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600억 원이 넘는 주식을 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 역송금 물량이 시장에 나온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12.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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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12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6 - 2월 │ 1.61 - 3월 │ 1.66 - 6월 │ 1.79 0.01↓ 12월 │ 1.97 -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7.12.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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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정례통화정책회의가 임박해 국내 채권전문가들이 그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는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기금(FF) 금리선물시장은 현지시각으로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1.25~1.50%로 25bp 인상될 가능성을 85.0% 반영했다.국내 채권전문가들은 이번 FOMC 회의 결과에 이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석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월 FOM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7.12.1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