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한은, 내년에도 완화 계속…연초 인하 가능성"

-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완화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알렉스 홈즈 CE 이코노미스트는 29일 한은의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동결 결정이 나온 직후 발표한 시장 코멘트에서 한국의 재정 부양책이 강화되고 있지만, 약한 글로벌 수요가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해 내년 한국 경제는 매우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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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연준 완화 재개 때 美 일본화 가능성"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완화정책을 재개할 경우 미국이 일본화(Japanification) 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소시에테제네랄(SG)이 전망했다.SG의 앨버트 에드워즈는 2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준이 리세션 우려와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완화 정책을 재개할 경우 미국의 금리가 일본이나 유로존처럼 마이너스 금리로 수렴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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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인권법 때문에 무역협상서 타협할 기분 안 날 듯"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안(홍콩 인권 및 민주주의 법안)에 서명하면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가 진단했다.2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컬럼비아 스레드니들의 니콜라스 로빈 펀드매니저는 "무역합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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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도체사 미디아텍, 자사 첫 5G 칩 내달 양산

- 대만에 거점을 둔 반도체 제조사 미디아텍이자사 최초로 내달부터 5G 모바일 칩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한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28일 보도했다.차이신은 미디아텍 성명을 인용해 `디멘시티 1000'으로 명명된 5G 칩이 내년 상반기 중국 본토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먼저 공급되고 하반기에는 해외 스마트폰 브랜드들에도 서비스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아텍은 지난 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5G 칩 대량 생산을 알리는 이벤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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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물류 대기업 SF 익스프레스, '디지털 내비 맵' 제작 승인 획득

- 중국 물류 배송 거대 기업 SF 익스프레스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디지털 매핑 내비게이션 제작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28일 전한 바로는 SF 익스프레스는 전날 성명에서 중국 천연자원부로부터 해당 자격을 부여받았다면서, 중국 물류 기업으로는 첫 사례임을 회사 측이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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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월 실업률 2.4%…전달과 동일(상보)

- 일본의 10월 실업률이 2.4%를 기록하며 전달과 예상치에 부합했다.29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일본 10월 실업률은 계절조정치 기준 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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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삭스 "위안화, 10년 내 달러화 패권 종결할 것"

- 중국 위안화가 10년 안에 달러화와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미 컬럼비아 대학의 제프리 삭스 교수가 진단했다.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삭스 교수는 가까운 미래에 기관들이 달러화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날 것이라면서 국제 거래의 결제와 중앙은행 보유고,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위안화와 유로화 등 다자 통화가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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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이사 "신임 총재와 통화·거시건전성 신규 조합 검토"

- 빌로이 드 골로(Francois Villeroy de Galhau)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겸 유럽중앙은행(ECB) 이사는 "신임 총재와 함께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 정책 간의 연계를 포함하는 전략적 정책 검토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28일 일본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두 가지 정책의 유연한 조합(soft coordination)은 이들을 각기 분리했던 전통적 접근보다는 더욱더 유망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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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백브리핑> "큰돈 쓰기 전에 물어야 할 다섯 가지"

- 주요 커피 산지 중 하나인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기후가 건조해지면서 지난 몇 주 사이 커피 원두 선물 가격이 25% 넘게 뛰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국제 상품 거래소인 ICE에서 커피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1.173달러까지 상승했다. 지난 10월 중순만 해도 파운드당 93센트 수준이었는데 두 달도 안 된 사이에 가격이 급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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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中 무역합의 불씨 남겨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에 서명한 후 중국이 미국을 거세게 비난했지만, 무역 합의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평가했다.중국은 둔화하는 역내 경기를 촉진하기 위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을 위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양측이 모두 무역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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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국유 농식품사 코프코, 홍콩 계열사 차이나 애그리 사유화

- 중국 최대 국유 농식품 기업 코프코가 홍콩에 상장된 계열사 차이나 애그리-인더스트리 홀딩스를 사유화하기 위한 지분 인수에 착수했다고 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는 28일 차이나 애그리 지분 약 61%를 보유한 코프코가 차이나 애그리의 나머지 지분을 89억 홍콩달러(약 1조3천400억 원)에 인수하려고 한다면서, 사유화를 통해개발 전략의 유연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코프코의 지분 인수 시도에 차이나 애그리 주식은 이날 최대 28.7% 상승해, 31개월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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