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업체인 줌(NAS:ZM)이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4% 가까이 뛰었다.

2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줌은 3분기 매출이 12억2천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2억1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은 1.52달러로 역시 시장 예상치 1.44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규모를 10억 달러 늘리는 동시에 올해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줌은 올해 총매출 전망치를 48억5천200만~48억5천700만 달러로 제시했다. 동시에 순이익 전망치도 5.85~5.9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6% 오른 주당 81.48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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