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달러-엔은 기술적인 요인에 힘입어 2주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 밤 9시39분(한국시각) 현재 유럽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달러당 0.40엔 상승한 82.77엔에 거래됐다.

장중 82.83엔까지 올라 2주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환딜러들은 달러-엔이 50일 이동평균선(이하 이평선)이 위치한 82.75엔에 이어 55일 이평선이 있는 82.86엔 근처까지 장중 올랐다면서 일본 수출업체 매물과 옵션 관련 매물이 있을 법한 83.00엔까지 환율은 조금씩 상승시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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