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는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외환당국의 직접 개입은 오는 27일(목)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노무라증권이 21일 전망했다.

노무라증권은 그동안 일본은 엔화 강세가 유로존 부채 위기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었다면서 오는 26일(수)에 유럽연합(EU)의 부채 위기 해소 방안이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일본이 이 이전에 개입을 단행할 가능성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는 일본이 직접 개입을 단행한다면 일본은행(BOJ)의 통화완화정책과 함께 시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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