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해 10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이 돌파된 데다 유럽증시가 폭등했고 뉴욕증시 역시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1.42달러를 넘어서는 초강세를 기록했다.

낮 12시24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304달러나 폭등한 1.4210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유로존 부채 위기 해소에 적극 나섬에 따라 유로화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04.62포인트(2.57%) 급등한 12,173.66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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