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엔화가 2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달러화 약세심리에 따른 것이라고 웰스파고 애널리스트가 27일 풀이했다.

은행은 통상 위험거래가 지배할 경우 초안전통화인 엔화 매도세가 강화된다면서 그러나 이날은 달러화 약세심리가 확산돼 엔화가 달러화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한때 75.63엔(연합인포맥스 자료)을 나타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웰스파고는 달러화가 엔화에 75.66엔까지 밀렸었다고 전했다.

낮 12시 59분(미 동부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37엔 밀린 75.80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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