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위험 거래가 지속되고 이번 주말 발표될 지난 11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이 긍정적일 경우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단기적으로 1.36달러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존 맥카시 애널리스트가 1일 전망했다.

맥카시 애널리스트는 다음날 발표될 고용지표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유럽이 재정 지배구조에 합의할지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유럽이 부채 위기 확산을 제어할 수 있는 근본적 처방을 내놓지 않는다면 미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다 해도 유로화의 상승이 1.36달러에서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8시48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0.0054달러 오른 1.3489달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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