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15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31달러 오른 1.3466달러를, 엔화에도 유로당 0.46엔 높은 104.64엔을 각각 기록했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3521달러까지 올랐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스페인과 프랑스 국채입찰 호조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약세권을 벗어나지 못해 유로화 상승폭이 줄었다면서 그러나 다음날 미국의 지난 11월 비농업부문 고용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유로화가 강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11월 고용 결과가 호조를 나타낸다면 위험거래가 증가할 것이며 이는 유로화의 단기적 추가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비농업부문 고용이 12만5천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91포인트 낮아진 11,990.77을 나타냈다.
kisme@yna.co.kr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