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뉴욕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이익실현 매물이 나와 미 달러화에 반락했다.

오전 10시49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42달러 낮은 1.3416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냈다면서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유로화가 추가 상승에 실패한 데다 `루머에 사고 뉴스에 파는' 거래패턴이 강화되며 유로화가 달러화에 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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