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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연락처 dollar@kita.net ▲인간은 매우 합리적이고 약삭빠른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어리숙한 존재이다. 그들은 약간의 속임수만으로도 쉽게 속아 넘어간다. TV에서 연일 방영되는 마술을 보라. 동전이 유리를 통과하고, 눈앞에 멀쩡하게 보이던 카드가 순식간에 사라지기도 한다. 이게 과연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물론 불가능하다. 알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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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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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연락처 dollar@kita.net▲영화를 볼 때마다 느끼는 일이로되, 영화를 만드는 감독 혹은 시나리오 작가들의 재능이 정말로 놀랍다. 어쩌면 그렇게 기발한 생각을 하였을꼬... 찬탄이 절로 나온다. 하늘을 '?~' 날아다니는 이나 손목에서 거미줄이 나오는 은 정말 절묘한 아이디어였다. 우주를 여행하는 나 기억을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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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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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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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연락처 dollar@kita.net▲“남이 하면 불륜, 자신이 하면 로맨스”라는 말은 절묘하게도 진실이다. 인간의 특성을 정확하게 꼬집었다. 실제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 대한 평가는 관대하지만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에는 냉철한 경향이 있다. 누구나 다 그런 경향이 조금씩 있는지라 크게 흉도 아니다. 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한자성어도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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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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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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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연락처 dollar@kita.net ▲TV의 오락 프로그램에는 종종 방청객의 '웃음소리'를 효과음으로 넣는다. 예컨대 별로 우습지 않은 장면인데도 사람들의 웃음을 집어넣는 식이다. 일부러 만들어 넣은 것이 분명한 효과음이고, 그게 진부하다는 지적이 많은데도 왜 PD들은 그 방식을 고집할까? 그게 뚜렷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TV를 보는 시청자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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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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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연락처 dollar@kita.net ▲골프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여러 설이 있는데, 예를 들어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양을 기르던 목동들이 끝이 구부러진 나뭇가지로 돌멩이를 날리는 민속놀이가 구기로 발전했다는 의견이 있고, 혹은 기원전 네덜란드에서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즐겨하던 콜프(kolf)라는 경기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오늘날 크리켓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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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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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연락처 dollar@kita.net ▲심리학자가 대학생들에게 터키어로 쓰인 카드를 보여주고 그게 좋은 의미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욕처럼 나쁜 의미가 있는 것인지 구별하도록 하는 실험을 하였다. 터키어를 아는 이가 아무도 없었기에 그들은 오로지 짐작만으로 그 단어가 좋은지 나쁜지 가려내야만 했다. 그런데 심리학자는 약간의 트릭을 썼다. 모든 카드를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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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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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연락처 dollar@kita.net ▲예전에 내가 알던 어떤 분이 생각난다. 그는 어떤 은행의 외환딜러였다.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초창기에 그는 열심히 거래하였으며 매년 은행에 만만치 않게 큰돈을 벌어주었다. 은행의 신임은 각별하였고 그는 점점 더 큰 규모의 거래를 하게 되었다. 시장에서 그는 ‘큰손’으로 통했는데, 유수의 은행들이 다투어 그와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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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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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연락처 dollar@kita.net ▲세익스피어의 에는 빌려준 돈을 돌려받으려는 유대인 샤일록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채무자 안토니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채무증서에는 기일까지 돈을 갚지 못하면 이자로 심장 부근의 살 1파운드를 떼어낸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샤일록은 이를 근거로 채무자의 가슴살을 떼어내도록 허용해달라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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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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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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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연락처 dollar@kita.net ▲TV에서 프로 기사들이 바둑을 두는 모습을 보노라면 이들은 경기를 시작하기 전 에 으레 '돌을 가리는' 일을 한다. 흑인지 아니면 백인지 정하기 위한 방법이다. 한쪽 에서 바둑돌을 수북이 손에 쥐고 보이지 않게 있으면 상대방은 그것이 홀수인지 혹은 짝수인지를 맞힌다. 그게 맞아떨어지면 흑돌을 쥐고, 틀리면 백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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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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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연락처 dollar@kita.net▲TV에서 프로 기사들이 바둑을 두는 모습을 보노라면 이들은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으레 '돌을 가리는' 일을 한다. 흑인지 아니면 백인지 정하기 위한 방법이다. 한쪽에서 바둑돌을 수북이 손에 쥐고 보이지 않게 있으면 상대방은 그것이 홀수인지 혹은 짝수인지를 맞힌다. 그게 맞아떨어지면 흑돌을 쥐고, 틀리면 백돌을 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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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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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