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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3%를 상향 돌파한 영향으로 반등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53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40원 상승한 1,078.20원에 거래됐다.달러-원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른 달러 매수로 장중 상승 전환했다.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3% 상향 돌파한 데 이어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를 이어가자 달러-원 환율은 1,078.50원까지 고점을 키웠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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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6거래일 만에 절상 고시했다.전 거래일 위안화의 가치를 한달 새 최저 수준으로 절하시킨 인민은행이 위안화 절상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63위안(0.26%) 내린 6.3066위안에 고시했다.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이날 고시로 위안화의 가치는 달러화에 대해 0.26% 절상됐다.전날 역내 달러-위안은 6.3092위안으로 마감했다. 위안화 절상은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
채권/외환
신윤우 윤정원 기자
2018.04.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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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04.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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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25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63위안 내린 6.3066위안에 고시했다. 전장인 지난 24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3092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0372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5.7936위안, 유로-위안은 7.7144위안, 파운드-위안은 8.8197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4396위안, 위안-랜드는 1.9573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7923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4826위안, 캐나다달러-위안은 4.9160 위안, 싱가포르달
채권/외환
2018.04.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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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4.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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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이 국채 금리의 변동성으로 30~40%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토러스웰스어드바이저스의 라이너 마이클 프리스 전무는 24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3%는 세계금융시장 가격을 크게 다시 잡는 '기준선(the line in the sand)'"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그는 "금리 변동성이 주식시장의 실질적인 장애가 될 수 있고, 투자자는 주가지수의 가파른 하락세에 잠재적으로 준비가 안 됐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프리스 전무는 주식시장의 30~40%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8.04.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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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4년여 만에 3% 고지를 정복하자 전문가들이 다음 분기점에 대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24일(미국시간) 보도했다.매체는 트레이더들과 애널리스트들이 심리적 허들이 어디에 있는지 가늠하는 중이라며 3.05~3.50% 수준의 예상치를 제시했다.BMO캐피털마켓츠의 이안 린젠 미 금리 전략가는 국채 10년물 금리의 다음 저항선으로 3.047%를 지목했다.이는 2014년 1월의 고점 수준으로 이를 넘어서면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시포트글로벌증권의 톰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04.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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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경계와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하락하고 있다.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0.70원 내린 1,076.00원에 거래됐다.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와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원화 강세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깔려있고 1,070원대 중후반에서 월말 네고 물량이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다.다만 미국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3%를 웃돌면서 달러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한 외환딜
채권/외환
이현정 기자
2018.04.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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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2014년 초 이후 처음으로 장중 3%를 돌파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에 어떤 파문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세계 자산가격과 환율, 대출 비용 등은 모두 미국의 국채 수익률 영향을 받는다며 미국 10년물 금리 3% 돌파가 세계 금융시장에 광범위한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2016년 7월 1.36%에서 최근 3%로 뛰어올랐다. 국채 금리는 유가 강세에 따른 물가 상승 기대 등으로 올랐다. 물가가 상승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8.04.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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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미국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아 장 초반 하락했다.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1틱 내린 107.66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52계약 샀고, 은행이 493계약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15틱 하락한 119.51을 나타냈다. 은행이 223계약 매도했고, 증권이 343계약 매수했다.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간밤 미국 금리가 장기 중심으로 오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하면 약세 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4.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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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전 마(MAR, 시장평균환율)는 마이너스(-) 0.05원에 호가됐다.25일 서울환시에서 A중개사의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 가격은 -0.05원을 기록했다. B중개사 거래는 없었다. 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은 매도 5천만 달러 미만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매도 5천만 달러 미만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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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북한리스크가 크게 완화하면서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는 "주요국과의 교역여건,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변화, 가계부채 증가세, 지정학적 리스크 등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은은 지난해 4월부터 통화정책방향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를 유의해서 봐야 할 사항에 추가했다.지정학적 리스크 자체가 경제 성장률에 직접 영향을 주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4.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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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5일 국채선물이 미국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들은 다만 외국인 등이 저가 매수에 나서 하락 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장기를 중심으로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2.71bp 상승한 3.0028%, 2년 만기 금리는 0.38bp 내린 2.4706%를 기록했다.- 삼성선물:107.60~107.75- 신한금융투자:107.58~107.74◇ 삼성선물금일 국채선물은 외국인 동향 주목하며 3년물의 보합권 등락과 커브 스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4.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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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 국채금리가 장중 3%선을 돌파하면서 채권시장에도 적지 않은 의미를 시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미국 10년 국채금리는 24일(현지시간)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장중 3%를 웃돌았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자동차대출과 주택담보대출부터 기업대출에 이르는 모든 것에 대한 대출 비용의 지표로써 활용되는 벤치마크 금리다.전문가들은 10년 금리 3%는 단순한 심리적 장벽이기보다는 주요 지평선의 의미가 있다고 진단했다.◇ 성장과 인플레이션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지난 2015년 말부터 기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8.04.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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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1조5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하고 세입 2조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2조4천억 원과 통안채 만기 1조5천억 원, 통안계정 만기 3조5천억 원, 공자기금 8천억 원, 제기금 5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국고채 납입 8천억 원과 통안채 발행 2조1천억 원, 통안계정 3조7천700억 원, 국고 여유 자금 환수 1조 원, 공자기금 환수 1조5천억 원, 세입 1조2천억 원으로 지준이 줄었다.자금시장 관계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4.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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