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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은행권의 매수로 강세 출발했다.25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0분 전일 대비 1틱 오른 109.39에 거래됐다. 은행권이 1천650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1천95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4틱 상승한 124.88을 나타냈다. 은행권이 165계약 순매수했고, 보험권이 392계약 순매도했다.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채권금리가 올랐지만, 그 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은행권의 매수가 강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증권사 딜러는 "프랑스 대통령 선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7.04.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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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공제회가 적극적으로 해외 운용사들과의 공동투자(Co-Investment)에 나서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기관투자자들이 해외 대체투자에 몰리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과학기술인공제회는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으로 새로운 대체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인공제회는 미국 수처리 기업에 MSEP(Morgan Stanley Energy Partners)와의 공동투자를 통해 20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공동투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운용사로
채권/외환
홍경표 기자
2017.04.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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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25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04.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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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두 달 연속으로 국고채 발행 계획을 예상보다 늦게 발표함에 따라 채권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기재부는 국고채 발행계획을 마지막 주에 일주일 정도 시차를 두고 미리 발표해왔지만, 최근에는 월말에 가까운 시기에 발표해 채권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주는 영향을 줄여보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했다. 25일 기재부에 따르면 내달 국고채 발행계획은 이번 주 내 발표될 예정이지만 정확한 시점은미정이다. 통상적으로 매달 일주일 정도 전에 미리 국고채 발행 계획을 정했던 것과는 대비된
채권/외환
변명섭 기자
2017.04.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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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09.30~110.10엔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의 스즈키 겐고 외환 전략가는 북한이 인민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고 전했다.스즈키 전략가는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나 핵 실험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투자자들이 점차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개편안과 일본·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7.04.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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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채선물 시장은 미국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이 완화된 영향으로 약세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금융시장이 불확실성 완화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약해지고 있는데, 국채선물 시장 역시 이 흐름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미국 의회가 오는 28일까지 예산안에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연방정부가 셧다운 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우려는 상존할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추이(화면번호 6540)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2.06b
채권/외환
변명섭 기자
2017.04.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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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은 재정 2조원과 공자기금 8천억원, 통안채 만기 9천억원, 통안계정 만기 4조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반면, 국고채 납입 8천억원과 통안채 발행 1조9천억원, 통안계정 3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원, 세입 1조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2조3천억원으로 지준이 늘었고 국고여유자금 환수 2조원과 세입 1조원으로 지준이 줄었다.자금시장 관계자는 "신용콜은 통안계정 만기를 대비해 소폭 줄면서 당일 지준 플러스를 유지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7.04.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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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25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를 중심으로 하단 지지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북한 인민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정학적 우려가 고조될 수 있다고 봤다. 미국 측도 핵 항공모함과 함께 핵잠수함을 동시에 한반도에 전개해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전일 삼성전자 외국인 배당금 지급으로 인한 역송금 수요가 예상보다 달러화를 크게 끌어올리지 못한 점은 달러화 상단 제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또 기업공개(IPO) 이슈 등으로 외국인 투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04.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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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자국 통화의 완전 태환성을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강 인민은행 부행장은 뉴욕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중국은 위안화의 완전 태환성을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있으며 역내 자본시장에서 외국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부행장은 "위안화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통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위안화 국제화를 위한 기존 장벽을 제거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위안화 환율 개혁은 중국 기업과 가계의 수요에 따라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7.04.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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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24일 장외유통시장에서 6천393억원 어치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25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6천301억원의 통안채와 92억원의 국채를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이날 외국인은 내년 4월 만기인 통안채 5천500억원과 2025년 12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998억원, 오는 7월 만기인 통안채 91일물 80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에 오는 4월 만기인 재정채를 1천200억원, 2024년 9월
채권/외환
이윤구 기자
2017.04.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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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KOSPI 2,173.74(+8.70p)KOSDAQ 626.62(-8.34p)달러-원 1,129.90원(-4.50원)국고 3년 1.701%(+1.7bp), 국고 5년 1.882%(+2.9bp)▲뉴욕증시다우지수 20,763.89(+216.13포인트(1.05%))S&P500지수 2,374.15(+25.46포인트(1.08%))나스닥지수 5,983.82(+73.30포인트(1.24%))▲뉴욕채권국채 2년 1.2253%(+3.69bp), 국채 10년 2.2725%(+2.06bp)▲뉴욕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9.23달러(
채권/외환
2017.04.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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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KOSPI 2,173.74(+8.70p)KOSDAQ 626.62(-8.34p)달러-원 1,129.90원(-4.50원)국고 3년 1.701%(+1.7bp), 국고 5년 1.882%(+2.9bp)▲뉴욕환시 달러-엔 109.72엔, 유로-달러 1.0868달러▲뉴욕증시다우지수 20,763.89(+216.13포인트(1.05%))S&P500지수 2,374.15(+25.46포인트(1.08%))나스닥지수 5,983.82(+73.30포인트(1.24%))▲뉴욕채권국채 2년 1.2253%(+3.69bp), 국채 10년 2.2725%(+2
채권/외환
2017.04.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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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글로벌 투자은행(IB) 씨티그룹의 회장과 만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5일 기재부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유 부총리는 24일(현지 시간) 뉴욕 씨티그룹 본사에서 마이클 코뱃 씨티그룹 회장과 면담했다.유 부총리와 코뱃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의료보험 정책과 세제개혁, 국경 조정세 도입 등과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유 부총리는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04.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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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프랑스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 완화로 안전자산인 엔화가 약해진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가 달러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해외브로커들은 2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4.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9.90원) 대비 4.45원 오른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127.50~1,137.50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04.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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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50원 내린 1,12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주말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 마린 르펜과 에마뉘엘 마크롱이 우세해지면서 리스크오프(위험회피) 심리가 가라앉았다. 장 초반 달러화는 1,120원대 후반으로 하락했다. 이후 달러화는 배당 역송금 수요와 결제수요 등으로 1,135원대까지 올랐으나 장 후반에는 물량이 소화되고, 매도세가 유발되며 1,129원대에 마감했다.◇25일 전망외환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7.04.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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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프랑스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로 상승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7bp 상승한 1.701%에, 10년물은 4.0bp 오른 2.205%에 장을 마쳤다.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보다 5틱 하락한 109.38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신권이 1천218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249계약 순매도했다. 10년물(LKTB)은 38틱 내린 124.84에 장을 마쳤다. 투신권이 1천127계약 사들였고 증권사가 8
채권/외환
이윤구 기자
2017.04.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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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7.04.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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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짐에 따라 비드가 우세했다. 24일 스와프시장에서 IRS 1년물은 전일대비 1.75bp 상승한 1.4825%, 2년은 2.5bp 오른 1.5625%, 3년은 3bp 높은 1.625%에 마쳤다. 5년은 4bp 상승한 1.7175%, 10년은 4.5bp 오른 1.885%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이틀 연속 올랐다. 부채스와프 영향이 이어졌다. 1년 CRS는 7bp 상승한 0.945%, 2년은 6.5b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7.04.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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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보합권에 머물렀다. 오전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스와프포인트가 밀렸지만, 오후 들어 역외 비드가 나오면서 낙폭을 만회했다.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마이너스(-) 6.90원에, 6개월물도 전일과 동일한 -2.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과 1개월물도 전 거래일과 같은 -1.15원과 -0.3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전체적으로 특별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아, 모든 구간에서 보합세였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04.24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