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 삼성화재[000810] 직원들이 오랜만에 고무됐다. 최근 받은 성과급이 삼성생명[032830]을 크게 넘어섰기 때문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연봉의 최대 36%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직급마다 차이가 있지만 삼성화재의 2020년도 성과급을 포함한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9천894만원이었다. 이를 고려하면 올해는 평균 3천만 원 가까운 성과급을 받았다는 추산이 가능하다.같은 날 삼성생명도 성과급을 지급했다. 올해 지급된 성과급은 연봉의 18% 수준이었
현장, 그리고 사람
정지서 기자
2022.02.24 10:04
-
-
-
-
-
-
-
-
(서울=연합인포맥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올해 하반기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제한하면서까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연말 목표치를 달성하기가 쉽지만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연말까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목표치인 20%대로 올리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해당 비중을 20.8%까지, 케이뱅크는 21.5%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이는 은행들이 금융당국에 지난 5월 가계신용대출 대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확대 계획을 제출한 데 따른
현장, 그리고 사람
손지현 기자
2021.11.19 09:33
-
○…금융업계에서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 캠페인 열풍이 불고 있다.고고 챌린지 캠페인은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을 실천하고자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된 공익 활동으로, 지난 1월부터 환경부 주관하에 시작됐다. 캠페인은 여타 릴레이 캠페인처럼 지목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캠페인 참여자는 슬로건을 내걸며 실천 습관을 약속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슬로건을 홍보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지난 6월 말 증권업권을 향했
현장, 그리고 사람
정필중 기자
2021.11.15 13:50
-
-
(서울=연합인포맥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에 이어 내달초 토스뱅크가 출범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들의 금융권 영향력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이들이 파격적인 금리 상품을 선보이는 이유로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주요하게 꼽히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토스뱅크는 지난 10일부터 통장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 통장은 조건 없이 연 2% 금리를 주는 통장이다. 이는 현재 은행권 내에서 가장 높은 금리 수준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는 평균 연 1.19%인데, 토
현장, 그리고 사람
손지현 기자
2021.09.24 09:40
-
(서울=연합인포맥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기한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지난달 일찌감치 신고를 마친 업비트의 독점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와 손을 잡은 케이뱅크까지 앞으로 더욱 후광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은행의 실명 입출금계정(실명계좌)까지 확보해 금융당국에 신고를 마친 가상자산거래소는 업비트 1곳뿐이다.업비트는 지난해 6월부터 케이뱅크와 실명계좌 제휴를 이어왔다. 당시 케이뱅크는 1년여간 중단한 대출을 재개하고 성장을 가속하려는 시점이었다. 업비트와의 제휴 이후 지난해
현장, 그리고 사람
손지현 기자
2021.09.06 09:42
-
○…"궁금해하는 투자자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고요."DGB자산운용이 이름을 바꾸자 브이아이(VI)자산운용이 바빠졌다.최근 DGB자산운용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명을 하이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브이아이자산운용이 바빠진 이유는 브이아이운용의 전 이름이 하이자산운용이었기 때문이다. 브이아이의 이름을 단지 약 2년째지만, 여전히 오래된 리테일 투자자들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에 구(舊) 하이운용이었던 브이아이운용은 적극적으로 신(新) 하이운용과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브이아이운용은 1998년 설립된 제일투자신탁증권을 모태로 한다
현장, 그리고 사람
이수용 기자
2021.09.03 09:12
-
-
(서울=연합인포맥스) 오는 2023년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더라도 삼성생명 자본이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FRS17에서 보험회사는 보험부채를 현행가치로 평가해야 한다. 현행 보험계약 기준서(IFRS4)에서 보험사는 과거 정보를 이용해 보험부채를 측정했다. 이 때문에 보험사 재무정보가 보험계약자에게 지급할 실질 가치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IFRS17에서 보험사는 회계연도별로 계약자에게 제공한 서비스를 반영해 수익을 인식해야
현장, 그리고 사람
김용갑 기자
2021.08.25 09:05
-
-
(서울=연합인포맥스) ○…현재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두 은행이 자리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업권에 새로운 경쟁자인 토스뱅크가 함께하게 된다. 이를 앞두고 행들은 자사만의 강점을 활용해 차별화에 나서면서 '고객 모시기'에 집중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며 대규모의 자본을 확충하게 됐다. 이번 공모로 카카오뱅크가 확보한 자본 규모만 2조5천526억원 수준이다. 상장 후 카카오뱅크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에 인터넷전문은행이 하지 않았던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고객의 눈길을 끈다는 계획이다.기존 서
현장, 그리고 사람
손지현 기자
2021.08.04 09:13
-
(서울=연합인포맥스) ○… 부실채권 유동화 등을 담당하는 금융지주 산하 신용정보회사들에 때아닌 불똥이 튀었다.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등 정책지원 조치가 길어지면서 채권 모수 자체가 줄었기 때문이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 따르면 일부 지주계열 신용정보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다소 하락했다.KB신용정보는 올해 1분기 7천800만원으로, 지난 1분기 1억6천800만원보다 줄었다.우리신용정보는 지난해 1분기 9억700만원에서 올해 1분기 마이너스(-) 24억원으로 집계됐다.신용정보회사는 순이익 규모가 크지
현장, 그리고 사람
2021.07.20 0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