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노르웨이중앙은행인 노지스뱅크는 14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1.75%로 50bp 인하한다고 밝혔다.

노지스뱅크는 유로존의 성장률이 매우 취약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제지표 역시 향후 경제가 약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은 앞으로 수개월 동안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지스뱅크는 중대한 충격 요인이 없다면 금리가 1.75-2.75% 범위에서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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