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19.60원) 대비 0.30원 하락한 -19.9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시초가(-11.70원)보다 0.70원 내린 -12.40원, 3개월물은 시초가(-6.65원)보다 0.25원 내린 -6.90원이었다.
1개월물은 -2.20원으로 시초가(-2.10원)보다 0.10원 하락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1원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는 조정 장세가 나타난 가운데 한국은행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최근에 올랐던 부분이 차익실현 차원에서 되돌림 장세를 보였던 것 같다"면서도 "한국은행의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 있어 1년물 FX스와프포인트가 단기 조정을 받더라도 크게 빠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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