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8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해 한때 1.3348달러까지 급등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오전 10시36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45달러 높아진 1.3428달러를 보였다.

마크 챈들러 브라운브러더스해리먼 애널리스트는 유로화의 다음 목표치는 주요 심리적 레벨인 1.35달러라면서 이는 올해 안에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나 올해 ECB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은 시기상조인 듯하다고 그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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