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35달러 위로 상승한 것은 다소 급격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바클레이즈캐피털이 21일 밝혔다.

바클레이즈캐피털은 다음 분기에도 유로존의 신용위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될 것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유로화가 1.35달러 위로 상승한 것은 다소 급격한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다음 달까지 유로화가 최근의 오름폭을 반납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유로화는 오전 8시31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0.0054달러 높아진 1.352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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