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이집트 소요 사태 악화로 미국 달러화에 낙폭을 확대했다.오전 11시58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52달러 낮아진 1.3778달러를 보였다.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이집트 소요 사태 악화에 따른 우려와 익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융통화정책회의, 주말 노동부의 1월 비농업부문 고용 결과를 앞두고 유로화 포지션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kisme@yna.co.kr(끝) 김홍규 기자 kisme@yna.co.kr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신제윤 "핀테크 혁신, 금융의 테슬라 될 것"JP모건ㆍ삼성證, 연타석 IPO 홈런…수수료만 50억뉴욕증시, 애플ㆍ보잉발 호재에 상승 출발뉴욕증시, 애플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페이스북 주가, 1분기 실적 발표 뒤 1.3% 하락뉴욕증시, JP모건 긍정적 실적 등에 상승 출발페이스북, 2분기 매출 39% 증가아마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시간외서 14% 급등엑손모빌 3분기 순익 예상 상회애플, 3분기 매출 515억달러..22%↑ '엔화 개입' 검토하는 日 당국, 앞으로 한 달이 중요한 이유RBNZ 금리 인하에도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 상승폭 확대…0.91%↑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 0.81명…출생아수 6.1%↑·혼인 12.8%↑10월 가계대출금리 11개월만에 상승…기업대출은 하락달러 중독된 시장, '달러약세 전환'이 환율 방향키달러-원, 장중 1,460원선 밑돌아…1,457.00원구윤철, 해외주식 양도세 강화 여부에 "여건되면 얼마든지 검토"구윤철 "美 재무부, 국민연금과 협력에 특별한 의견 없어"구윤철 "외환시장 안정에 최선…수출기업 협조시 인센티브 검토"기재부 "환율 수준 타깃팅 하지 않아…변동성 관리가 정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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