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8일 뉴욕환시에서 뉴욕증시가 중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를 나타낸 데 힘입어 미국 달러화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25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67달러 오른 1.3655달러를,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24엔 낮아진 82.07엔을 각각 기록했다.

유로존 정상들은 새로운 부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 특별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AFP가 외교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62포인트 높아진 12,186.38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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