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5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개장 초 강세를 접고 보합권으로 내려앉았다.

낮 12시29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08달러 오른 1.3495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유로화 움직임은 강력한 펀더멘털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기술적 요인을 반영했다면서 따라서 방향성 없는 움직임이 장중 내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개장 초 유로화는 독일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반면 미 경제지표들은 혼조세를 보여 달러화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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