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13일 뉴욕환시에서 베이지북이 경제가 계속 개선되고 있고 고용시장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힘입어 유로화와 엔화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2시9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41달러 낮아진 1.4436달러를,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26엔 높은 83.84엔을 각각 기록했다.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정적자 감축을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은 것도 달러화의 대 유로화 강세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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