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1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지난 5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내 엔화에 상승했고 유로화에 낙폭을 축소했다.

오전 9시9분(미 동부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31엔 높아진 80.50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14달러 상승한 1.442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5월 미 소매판매는 0.2% 줄어들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0.6% 감소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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