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9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그리스 긴축안 통과로 유럽과 뉴욕증시가 강세를 나타내 미국 달러화에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다.

오전 11시58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53달러 오른 1.4423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그리스 긴축안 통과 소식 뒤 `루머에 사고 뉴스에 판다`는 전통적 거래형태가 나타나 유로화에 반락하기도 했으나 뉴욕과 유럽증시가 강세를 나타내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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