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일 뉴욕환시에서 지난 6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예상 밖의 증가세를 나타내며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미국 달러화에 반등했다.

오전 10시37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02달러 오른 1.4504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제조업지수가 예상 밖의 호조를 보임에 따라 증시 상승폭이 확대되며 유로화 반등을 주도했다면서 그러나 유로존의 부채 위기가 상존해 있어 유로화 상승폭이 제한적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8.70포인트 높아진 12,543.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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